안녕하세요?

117회 토목시공기술사 1차 필기시험 합격자 정영갑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D-43일(6주전)입니다.

합격을 위한 충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또한, 우리 서울기술사학원의 최고의 경쟁력인 “기출반과 포캠” 과정의 첫 날이기도 합니다.

기출반 첫시험이 끝나고 머리카락을 쥐어 뜯고 있을 때,

마지막 문제풀이 시간에 김재권 교수님이 하신 격려와 응원의 말이 생생합니다.

“지금은 안 쓰지는 것이 정상이죠? 시험당일 잘 쓰면 된다.”

역설적이게도 이말은 현재에 실망하지 말고,

시험전까지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려라는 채찍의 말입니다.

안 쓰지는 답, 안 채워지는 내용, 뻔한 답, 변하지 않는 패튼의 답 ......

이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학원에서 배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대제목, 핵심Keyword, 나의 주장, 유형준수, 문제점/원인→대책, 시공시주의사항,

분류/흐름, 이해력/문제풀이력, 유연성, 시간관리/실수관리, 선택과 집중 ......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Detail 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

■ 현 단계에서의 제언

​
1. 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

이 시험은 나의 장점을 살려서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내가 경험한 현장, 사례, 잘하는 분야인 장점을 극대화 하여 답안지에 쓰기!

이것을 나만의 주장으로 답에 녹여서 한가지만 강조합니다.

나의 주장이 있으면 합격!! 없으면 평범한 답.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약점을 보완하여 평준화하면 평범한 답이 됩니다.

2. 하나만 고친다.

대제목에 핵심 Keyword 넣기, 도식화 크게/치수/제목 넣기, Graph, Mechanism ......

답클밴 멘토로부터 반복적으로 지적 받은 부분!

이것만 고치면 합격한다는 부분!

내가 변해야 합격합니다.

저는 117회 시험에서 늘 지적받던 도식화(글자 수 줄이기)를 최대한 답에 넣었습니다.

3. 학원의 우수한 System 적극 활용

기출반(금회 5주과정), 포캠(4일) 꼭 참여하고, 나만의 답쓰기로 정리하기!

기본 4번 풀어보겠죠! 시험전 예습, 시험중, 시험후 문제풀이, 복습.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답으로 만들기”입니다.

내가 아는 것, 인지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쓸 수 있습니다.

평일 공부 감각유지는 답클밴, 대제목 댓글달기, 본서/강의노트/Keypoin114 분류

등 빨리보기(중요한 부분은 조금 더 자세히 보고, 나머지는 눈에 익히기/이해하기)

4. 슬럼프가 온다면 용어정의, 합격수기 보기

공부하다 보면 회의감도 들고, 좌절감, 내적/외적 어려움이 옵니다.

이때, 학원 권장 필살기!

용어정의, 합격수기!

용어정의는 평소에는 118회 나올 것 집중적으로 보겠지만,

이때는 나머지 부분의 정의, keyword, 전문용어 등 “이해하기”에 초점을 맞추고 보기

합격수기는 동 업종에 종사하는 분 내용중 내게 울림이 오는 것 실천하기.

5. 평소 학습 (학원에 자주 못 오시는 예비기술사님)

현장에서 관리책임자로서 정신없는 중에도 시공기술사가 되기 위해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책이 무엇인지?

무엇을 조금 더 개선해 볼까?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답에 녹으면 합격의 영광을 느낄 것입니다.

6. 옆자리 학원 동료와 인사하고 지내기

우리 학원의 최고의 강점은 선후배 예비기술사님과의 끈끈한 인맥입니다.

경쟁자가 아닌 함께 합격하는 동문수학하는 사이, 합격 후에도 이어지는 관계!

학원에서 옆 자리 모르는 동료들과도 많은 현장 경험 이야기를 나누십시요!

저도 일명 불량감자로 2번의 시험 후 약10년을 접었다가

다시 학원의 도움으로 약 1년만에 합격하였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하는 중에 합격한다!”는 학원 격언이 정말 맞더군요!

진심으로 합격을 기원드리며,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