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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9회 토목시공기술사 최종 합격한 최용주입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글 올립니다.
저는 2018년부터 서울기술사학원 동영상 강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험준비를 하였고,
이때, 강의노트와 중요25문제만 단순 암기하여 2번의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는 48점, 52점이였습니다.
이때는 단답형 공부할 범위가 너무 방대하고, 중요25문제 외에는 손댈수 있는 문제가 없어 많이 답답해 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이때 느낀점은 중요25문제를 모범대안 대로 똑같이 써도 점수는 주는구나 였습니다.
2019년은 수도권으로 발령나면서 5월부터 8월까지 학원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재권 교수님의 명강의 그리고 기본아이템, 중요아이템, 차별화아이템(일명 기중차)의 습득을 통해 답답함이 해소되었고, 답안클리닉밴드 등을 통해 답안을 쓰는 기술 등을 익혔습니다.
- 단답형은 그림이나 표 각각 2개 혹은 1개, 서술형은 페이지당 그림이나 표 하나 혹은 두개, 이렇게 구성해야 답안 보기도 편하고 시간내 답안을 쓸 수 있습니다.(그림과 표를 최대한 활용)
- 가정과 직장이 있는데 답클밴문제, 일요일 문제, 기출반문제, 포캠문제를 다 정리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기출반과 포캠반 문제는 고통스럽더라도 가능한 정리해야 합니다.(서울기술학원 적중률이 아주 높은 것 같습니다.)
- 답클밴드에 올라온 타인의 답안을 잘 보십시요, 눈에 확 들어오는 좋은 답안이 많습니다. 검색창에 문제 넣고 검색하면 기출반과 포캠반 문제의 답안 검색이 가능하고, 여기서 좋은 그림과 표, 경험사례 등 카피하고 정제하여 자신의 답안으로 만드십시요.
- 서술형은 질문의 답안을 2페이지부터 먼저 기술하고, 1페이지로 넘어가서 개요 등을 쓰셔야 시간이 절약됩니다. 3페이지 쓸게 잘 생각이 안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 2페이지부터 적고 1페이지 개요로, 1문제 못 쓰면 거의 탈락이니 무조건 서술형 4문제의 페이지를 뭐라도 채워야 합니다.
- 무작정 쓰면서 외우면 시험볼때 생각이 안납니다. 이해를 먼저 하시고 쓰면서 외우십시요. 이해가 안되는 문제는 저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 서울기술사학원에서 답안 구성요령이나 기출문제 답안을 친절히 정리해 주지는 않습니다. 김교수님 말대로 정답이 없는 시험이라. 하지만 서울기술사학원의 문제 적중률과 김교수님의 강의내용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고, 서울기술사학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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