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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기술사

일

※ 학원 상담시간

-평일 : 10시 ~ 17시

-주말 : 8시 ~ 17시

CODE

7409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2-09-08

조회수

787

다운수

제목

예비기술사님들께 드리는 말씀-최기호 기술사

첨부파일

내용

안녕하세요.
토목시공, 토질및기초 기술사 최기호입니다.

2019년을 몇일 남겨두지 않은 작년 겨울

허무하게 나이만 먹어가던 일상이 너무나 답답해서 늘 마음속에 짐으로 남아 있던 기술사를 도전해보면 리프레쉬도 되고 좋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서울기술사학원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첫날 등록을 하고 집에 가려는 저를 붙잡고 모의고사 문제를 배껴 써도 좋으니 풀어보라는 부원장님의 조언에 따라 강의실에 들어가 동료 수강생들의 답안지 쓰는 실력과 속도에 놀랬고 부러웠던 순간부터 면접장에서 위원님들께 인사를 하고 나오는 순간까지 파노라마처럼 머리속을 스쳐지나갑니다.

제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합격했지만 그래도 슬럼프는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학원 홈피에서 합격자 수기와 자유게시판의 합격자들의 응원의 글을 읽으며 힘을 얻곤 했습니다.

이제 제가 그 역할을 해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저는 토목시공기술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급적 개인적인 욕심이나 생각은 배제하고 학원의 리딩을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시행착오를 거칠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 학원에서 시행하는 장판지를 구해서 봐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 또한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오로지 학원에서 주는 자료만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그것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혼자 요리하는 시도는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학습 방법을 꾸준히 버겁지 않은 선에서 학습량 관리를 하며 따라 갔습니다.

실전문제반, 답안클리닉 밴드, 포커스캠프는 제가 효과를 많이 본 서울기술사학원의 시스템입니다.

산 정상이 너무나 멀게 느껴지시겠지만 학원의 시스템을 믿고 한걸음씩 발끝만 보고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겁니다.

시공기술사는 1년정도 여유있게 긴 걸음으로 준비해야지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탄력을 받으니 그게 쉽지 않더군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오버를 억제하는것이 어려웠습니다.

조급함을 갖지 않고 학원의 리딩을 잘 따른다면 누구나 빠른시간내에 합격할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기술사학원 원장님, 부원장님, 김재권교수님, 휴일에 항상 고생하는 스탭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의면접, 답클반 첨삭을 도와 주는 학원의 선배기술사 맨토님들 감사합니다.

서울기술사학원을 믿고 수강하는 모든분들께 행운이 있기를 기원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