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 격 수 기
1. 근무처 : 현대건설(주)
2. 성 명 : 강용희
3. 합격일 : 87회
4. 학원등록 : 2008. 9월
5. 응시횟수 : 1회
6. 학습자료 : 학원교재 + 기출문제집
7. 학습내용
1)해외생활 10년 마치고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모질게 마음먹고 학원등록부터 하였음
2)사실 학원등록일전까지는 기술사 공부는 전혀 시작하지 않았었음.
3)학원등록후 약 2개월간은 공부방향을 전혀 잡지 못하고 토요일 강의 듣고 일요일 모의시험은 남 답안쓰는 것 구경만 하는 수준이었음.
4)등록후 3개월 즈음에 학원 스터디그룹에 선발되었는데 이후에도 한동안은 답안지를 채울수가 없었음.
5)스터디그룹을 통해 중요25문제, 공통대제목, 그래프, 중요식, 경험사례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답안지에 조금씩 활용하기 시작함.
6)4개월 시점부터 내용은 빈약하지만 답안지가 채워지기 시작함.
7)나자신의 경쟁력이 무엇일까를 지속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함. 결론은 현장경험 강조, 해외공사사례 기술로 요약됨.
8)가능한 영어로 해외공사 경험사례를 답안지에 기술하고 가능한 2/3 Page이상 기술하려고 노력함.
9)분류는 무조건 외우는 대신 가능하면 답안지를 작성하면서 자연적으로 외워지도록 노력함.
10)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중요25문제에 치중하고 시간내에 답안지를 쓰는 연습을 지속하였음. 단답형은 8분이내, 서술형은 22분 이내를 목표로 하였음.
11)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자신감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음. 긍정적인 생각, 성당에서 기도 등등...
12)시험당일 두가지만 생각하기로 하고 시험장에 도착함. 첫째는 무조건 답안지를 다채운다, 둘째는 시간관리에 실패안한다.
13)막상 시험이 시작되니 실수연발... 문제번호도 틀리고 엉뚱한 내용을 자신도 모르게 써가고 있고.. 1교시끝나고 어쨌든 시간내 썼다는 생각에 억지로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노력하였음. 준비해간 레모나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14)2,3,4교시 모든 교시에 자신없는 문제 1문제 이상은 기술하게 되었음. 일단은 시간내 써야 한다는 생각과 유형으로 밀고 간다는 생각으로 밀어 부쳤음. 시험 완료후에는 87회는 실패했다는 생각이 밀려들기 시작하였음
15)시험결과 발표후 합격은 했지만 교시별 예상점수와 실제점수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음. 특히 단답형은 가장 자신있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점수는 56점밖에 안나왔음. 아마도 상대적인 평가를 하지 않았나 생각됨.
8.학습시간
1)평일은 회사 업무 마치고 3시간 정도씩 학습(단답형 1문제, 서술형 1문제는 될 수 있는한 직접 답안지에 써봄)
2)토요일은 학원강의 수강, 시험전까지 2 싸이클 강의가 있었는데 첫번째 싸이클은 강의를 들었지만 두번째 싸이클은 혼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토요일을 독서실에서 공부하였음)
3)일요일은 실전강의와 모의고사를 보고 저녁은 틈틈히 휴식을 취하였음.
9.예비기술사님들께
원장님께서 여러번 말씀하셨지만 시공기술사 시험은 공부의 량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적당한 요령도 필요하고 자신만의 필살기(현장경험,해외경험,도식화 등등)를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원장님이나 멘토분들의 조언을 100% 믿고 따르는 것이 고생 덜하고 빨리 합격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주제넘은 말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모든분들의 88회 합격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