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6월부터 93회 시험볼 때까지 2년 3개월 동안 정규반 및 실전반을 거의 빠뜨리지 않고 계속 수강만 하고. 2010년 4월부터 집중적으로 4개월 15일 공부하여 합격.
2 시험과정
87회 : 1교시를 받아보니 아는 게 없어서 그냥 앉아 있다가 집에 옴.
88회 : 1교시에 3문제 쓰고 2,3,4교시는 쓸게 없어서 4교시까지 그냥 앉아 있었음.
89회 : 늦게 접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마감 당일 18시 20분 즈음에 접수하려고 하니까 마감되서 응시 못함.
90회 : 1교시 7문제 쓰고, 2,3,4교시는 연습삼아 각 문제마다 1페이지 씩 만 써서 제출함.
1교시는 178점정도 받고, 전체 평균 50점 정도 나온 것으로 기억됨.
91회 : 3교시에서 순서대로 답안을 적는다고 잘 모르는 3번문제와 1시간 정도 씨름하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확실하게 아는 4번 문제를 못 적음. 결과는 59점. 순서대로 적지 말고 아는 것 먼저 적었으면 91회에 고득점 합격했을 것임. 마음가짐이 느슨했던 것이 패인.
92회 : 1교시 - 문제를 받아 보는 순간, ‘내년 2월에 또 시험을 봐야 하겠구나’ 하는 절망감을 느꼈다. 확실히 아는 문제가 거의 없었으나, 그래도 아는 문제부터 하나씩 온갖 궁리를 다해 10문제 모두 작성하니 176점까지 나옴. - 대 성공.
2교시 - 6문제가 모두 확실히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적당한 아이템을 끌어다가 대충 페이지만 12장 다 채움 - 163점- 이것도 역시 성공.
3, 4교시- 데크플레이트 균열은 강의시간에 여러 번 강조한 문제라 확실히 알고 있었고, 커튼월 결로는 학원 강의 내용 및 현장에서의 사례를 적었으며, 구체방수는 현장경험과 시험보기 전에 원장님이 내 주신 지하실 방수에 관한 예상문제를 여러 방면으로 풀어 보았던 것을 떠올려 4페이지를 작성하는 등 예상문제에서 다수 적중하여 고득점 함.
1교시 176점, 2교시 163 점, 3교시: 190점, 4교시 192점 : 총점 724 평균 60.33점.
3. 합격 요인
- 2년간 학원강의를 개근함.
- 예상문제를 위주로 공부.
- 실전반 동영상 보면서 용어 논술 정리하기.
- 스타디그룹 참여
- 메모카드 활용 : 평소 공부하면서 중요한 암기사항은 별도 메모카드에 기록함. 시험 당일 쉬는 시간에는 미리 준비한 메모카드를 계속 보았음- 효과를 보았음.
- 시험 1개월 전부터 전력 투구 : 여름철 더위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기 힘들 것이라는 가정 하에 시험 1개월 전부터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입하였다.
- Mind Control : 이 번에는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마음가짐.
4. 후 기 :마라톤에 비유될 수 있는데, 학원강의를 합격할 때까지 꾸준히 참석하였고, 나름대로 공부를 완료한 다음. 마지막 1주일간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 질주하여 합격할 수 있었다. 방대한 양을 다 공부할 수는 없다. 나올 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학원 진도에 충실히 공부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