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어정리를 중심으로 할 것. (처음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이 말이 가슴에 팍! 와 닿지
않을 겁니다. 저 역시 그랫으니까요. 하지만 한 번, 두 번 떨어지다 보면 느끼게 됩니다.)
2)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기만의 서브 노트를 작성할 것.
3) 작성한 서브노트는 필히 원장님께 체크를 받을 것.(이것이 합격의 승패를 좌우!!)
(용어,논술 교제에 있는 모든 문제를 저 만의 서브노트화 했으나, 체크를 받지 않아
86회,87회 낙방..)
4) 가능한 시간 나는 데로 mp3 강의를 들을 것.
5) 자기에 맞는 필기도구 선택할 것.(저 역시 필기도구 사는 비용만 해도 꽤 많은 돈을
치럿습니다. 그리고 저는 체질상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글씨 쓸 때 장갑을 끼고
썼습니다. 제가 사용한 필기구 중에서 제브라에서 나온 JIMNIESTICK 1.2 가 제일
나은 거 같더라구요.)
6) 기타 참고 도서 : 건축시공이야기 1,2, 건축지침서 1,2, 시방서
5. 끝으로
1) 처음엔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무식하게 교제를 외웠습니다.
외우고 나면 잊어 먹고..그럼 또 외우고..그런데 연거푸 떨어 졌습니다.
제 자신에게 화도 났습니다. 절망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게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그것은,
공부를 하는 방법상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감히 제가 말씀을 드린다면, 자기가 하는 공부방식이 합격하는 길로 가는지,
아님 다른 길로 가는지 한 번쯤은 되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절 대 포기하지 마시고, 막바지 힘을 내셔서 이 번 89회에는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