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명 : 문효수(엠시스)
2. 수험기간 : 2006년 11월 19일 한솔학원 등록하여 3개월 수강
2007년 6월부터 합격일까지 서울기술사학원에 등록
3. 합격일 : 2010. 3. 26
4. 시험점수
62.92점(총점 755점, 1교시 - 197점 / 2교시 - 187점 / 3교시 - 193점 / 4교시 - 178점)
5. 교재 : 학원 교재만 이용(넘버원 용어해설, 서술형, 엑기스, 특강)
6. 학습방법 : 엑기스+용어+논술+서브노트 (학원책만 가지고 공부)
1) 엑기스 암기
- 이면지에 볼펜으로 따라 써가며 암기 후 안보고 그대로 써보기(매 단원의 첫장만)
- 잠자리에 들면서 머릿속에 엑기스 얼개를 그려봅니다. 암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조그만 수첩에 안외어지는 것을 적기도 하고, 얼개만 그려놓고 식사하거나 화장실에서 쳐다보며 세부항목들을 연상해봅니다.
- 처음에는 첫 장만 보지만 반복할수록 안의 내용들도 확인하며 점점 심도있게 공부합니다.
- 본인은 매일 공부의 시작을 암기된 엑기스를 쓰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 후 용어책에서 해당단원을 공부했습니다.
- 엑기스는 논술뿐 아니라 용어시험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제로 1교시 용어문제는 용어교재 자체보다는 엑기스를 심도있게 공부할수록, 수업시간에 조민수 원장님이 엑기스를 토대로 설명해주신 내용에서 많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2) 용어책 공부
- 시간이 될 때는, 용어책을 따라서 써보고 시간이 없으면 넘기면서 되도록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따로 정리를 하진 못했지만, 책자체에 중요한 부분을 형광색으로 마킹해놓고 수시로 봤습니다.
- 개념도는 몇 번씩 반복하며 다 그려보았습니다.
- 용어책 내용은 논술시험에서 아이템 및 세부내용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논술책 공부 및 서브노트 작성
- 넘버원 논술책을 다 보진 못했지만, 60문제에 대한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 잘만들기보다는 교재를 참고로 일단 빨리 만들어놓고, 만든 것을 자꾸 반복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데이트는 나중에 저절로 됩니다.
4) 시험보기
- 시험을 연속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회보고 건너뛰고 다시 보려면 감각이 많이 상실됩니다.
- 포기하지만 않으면 성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안했어도 시험장에 무조건 가십시오.
- 논술형의 경우 완성도가 중요합니다.
- 제가 다른 시험과 이번시험의 가장 큰 차이점을 들라면 교시당 4문제를 비슷한 완성도로 작성한 것입니다. 기존 시험에서 4번째 문제는 항상 풀다만 느낌을 주고, 나머지 3문제도 결론을 거의 적지 않거나 1,2줄 적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2페이지 반만 적더라도 결론을 생각해서 3줄이상 적었습니다.
5) 하고싶은 말
① 공부는 결국 혼자서 정리하고 반복/암기해야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② 중간에 쉬면 더 힘들어집니다. 줄기차게 하십시오.
- 저도 중간에 10개월 정도 쉬다 다시하려니 모든 것이 생소한 것처럼 느껴지는 기분이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③ 공부의 시작을 어떻게 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 본인의 경우 처음에 타학원에서 교재없이 이책저책 돌려본 것이 장기생으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 원인이었다고 생각되며, 이 스타일을 고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어려웠습니다.
- 다른 교재나 남이 정리한 자료를 구하기 보다는 학원교재 딱 3권, 더하기 본인이 정리한 논술형 60문제, 이것을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④ 끝으로 조민수 원장님의 탁월한 가르침과 류종현 부원장님의 따뜻한 격려와 보살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김태경 상무님과 문승준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