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술사 시험에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2. 모든시험은 객관식 또는 주관식으로 출제가 되는데  

   객관식 시험의 특징은 답이 하나든 두개든 확실하게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3. 그런데 우리가 준비하는 기술사시험은  

   1교시 용어정의같은 짧은 주관식과 2,3,4교시 서술형같은 긴 주관식으로  

   구분이 되는데 공통된 특징은 바로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4. "정답이 없다"는 말은 다른말로 "정답이 많다"란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5. 즉, "주관식 시험은 답이 없다"란 말의 의미를 정확히 깨닫고  

   학습을 해야 하는데 별 생각없이 어설픈 모범 답안만 열심히 외우는 사람들이 

   우리 학원 가족분들중에서도 생각보다 많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6. 주관식 시험의 합격답안은 100명의 합격자가 있으면  

     100개의 답안이 있습니다.  

7. 주위에 합격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답안의 형식과 내용이  

   절대적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은,  

   시험 합격점이 100점, 90점이 아닌 60점이다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합니다. 

8. 공부를 하면서 "동일문제를 답안 기술하는데 쓸때마다 

   내용이 달라진다"라고 걱정하면서 하소연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게 바로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겁니다. 

9. 지난주 써본 답안과 이번주 써본 답안이 똑같다는 것은  

    같은 내용을 무조건 암기했고 앞으로 답안내용이 발전할 가능성이  

    하나도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10. 답안은 무조건 달라져야 합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달라져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관식 시험의 특징(답이 없다/많다)을 항상 생각하면서 

     볼펜을 과감하게 굴려야 합니다.  

11. 인생에 정답이 없는것처럼 기술사 시험에도 정답은 없으니  

     올바른 방향속에 꾸준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