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1회 필기합격자 김덕현입니다.

지금도 바쁜 일상속에서 공부에 매진하고 계신 예비기술사님께 미약하나마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바를 올리고자 합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여 눈도 침침하고 돌아서면 기억도 가물가물하여 왜 일찍 시작하지 못했나 하는 자책감으로 포기할까 하는 심정도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런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우습기도 하지만 이글을 읽으시는 예비기술사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1.포기하지 않으면 곧 합격의 길이 열린다.

- 누구나가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cold joint가 발생 되지 않도록 공부의 줄을 놓지 마세요

- 정말 집중이 안될때는 모든 것 제치고 하루정도 쉬세요.

- 참고 인내하는 자만이 합격의 기쁨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2. 출제자가 원하는 답안 기술

- 문제를 2~3번 정독후 출제자가 원하는 핵심을 파악 함.

- 문제와 관련없는 내용 기술 금지

(과거는 모르면 칸만이라도 채우라고 했음)

- 1 page당 모식도,그래프 또는 box 채우기(보기도 좋고 시간 절감)

- 서술형 1교시당 flow chart,시공 개선사례,기술자적 대제목이 중복되지 않도록 적정배치

3. 기본에 충실하기

- 점수에 연연하다 보면 차별화에 치우치려고 하고 오히려 감점요인이 됨.

- 문원대,순단주 절대 잊지 말 것.

(문제점: 대책방안을 방지 및 처리대책으로 방대하게 기술

순단주: 시공시 유의사항 작성시 이론이 아닌 경험위주로 작성)

4. 경험이 많으신 예비 기술사님께 드리는 말씀.

- 경험한 공종에 대해서는 사례등을 들어 빡세게 기술(숫자,금액등 포함)

- 주기적인 반복 학습 및 sub note 활용

- 암기위주 보다는 이해중심으로 기술(원리를 생각하고 기술)

- study를 통한 답안 돌려보기 및 지적하기

(본인은 느끼지 못한 새로운 내용 습득)

기술사를 공부하는 순간 누구나가 합격의 계단앞에 서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시간을 할애한 만큼 보름 남짓한 기간동안 힘내시어 112회 대박 합격을 기원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