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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0회 합격자 윤성운입니다.
75일 남은 올해 마지막 기술사 시험에 즈음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길까 합니다.
항상 전회 시험보고 나서 결과를 기다리며, <에이, 시험 결과 나오면 그 때부터 하지>... <이번에는 감 좋아> 등등
조금은 나태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는데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근거없는 자신감은 <惡> 입니다.
1. 과거에 자신이 작성했던 답안 보기
공감하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저 역시 이 즈음에 과거에 작성했던 답안보며, 허접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 그 때는 왜 이렇게 썼을까??..유형준수가 전혀 안된 답안이네.. 의견이 전혀 없고, 책 대로만 썼네ㅠㅠ>
이런 탄식을 하며, 나름 지적질을 한다면, 한층 더 개선된 답안이 나올 것입니다.
2. 채점자가 알아먹기 쉽도록 연습하기
답안에 열중하다 보면, 나만의 개념에 사로잡혀, 남들이 알지 못하는 답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럴때, 박스 또는 템플릿 등을 이용하여, 채점자가 알아먹기 쉽도록 작성해 주세요
3. <예상문제 댓글달기> 다 못푼다면 개념 정도는 무조건 숙지하기
예상문제 댓글달기는 김재권 교수께서 엄선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문제입니다.
출제되는 문제의 20-30%가 새로운 문제임을 감안할때, 적중도가 매우 높고
아시다시피 그 문제를 건드렸을때, 개념과 유형만 준수된다면 높은 점수가 보장됩니다.
4.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 등 짜투리 시간 고도로 집중하기(음주 자제하기)
2017 마지막 시험은 12월에 끝나는게 아닙니다. 75일 남은 8월 12일에 끝납니다.
75일 후에 마음껏 드십시요, 술 드시면 최소 2일은 그냥 날라갑니다.
출퇴근 시간 등 짜투리 시간 등에 엠피쓰리, 암기사항 등 고도로 집중하시면, 내공이 불어날 것입니다.
이상, 간략하게나마 4가지 사항으로 정리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께서도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을 것입니다. 적절히 이러한 팁들을
믹스시킨다면 8월 시험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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