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정상아 선생님을 처음 뵈었고, 4월 스터디도 같이 시작했으며, 5월 연휴에 포캠 3일 모의고사 테스트 하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10주 강의 중 초반은 답안지 형식 자체가 갖춰지지 않았었습니다. 일단 강의내용 따라 가고 학습하기 바빠서, 답안지에 큰 신경을 못썼던 것 같습니다.
강의 하반기에 들면서 요약노트를 만들어 암기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선생님 지적에 따라 글씨체와 답안지 형식을 수정하려는 노력을 하였는데, 선생님께서 안된점과 개선되고 있는 점들을 지적해주셔서, 답지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 시간이 절대 부족한 것이 직장인 현실이라, 선생님 책에 있는건 다 쓰고 나온다는 마음으로 책에 집중하여 암기하였습니다.
아직, 면접이 남아있어 많이 떨리지만, 정상아 선생님 안만났으면 1차를 어떻게 붙었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캠 때 이정도면 합격권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설마설마 하면서 기대반 긴장반으로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는 마음으로 선생님 말씀 믿고 자신있게 시험 봤는데, 합격하고 나니 선생님이 방향성에 대해서 너무나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그 방향에 답지를 맞춰가려는 노력이 합격의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에 후기를 너무 일찍 남겼나 걱정됩니다. 최종 합격 후 좋은 소식 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면접 잘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