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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5회 토목시공기술사 필기 합격자 정충웅입니다.
필기 합격한지 약 3달여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116회 필기 시험이 12일 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 및 토목분야의 특성상 업무가 과중되는 이 시기에 공부하시기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매번 느끼는 거지만, 기출반 시점부터 시험당일까지가 가장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Condition 관리와 공부효율을 높이기 위한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우선 체력관리 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 더위속에서 퇴근후 저녁에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졸리고 만사가 귀찮습니다.
=> 비타민제, 낮에 잠깐의 오침(전..꼭 오침을 합니다.), 그리고 악바리 정신으로 버티시기 바랍니다.
2.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항인, 지금껏 답안 작성했던 복기자료를 반복 학습하는 것입니다.
1) 기존의 작성답안을 각 공종별로 분류를 하였으며, 보름정도 남았을때 (교수님 해설시- 빨간색, 집에와서 파란색)
복기 답안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2) 저만의 학습 요령은
=> 각 문제별 대제목 잡아보고, 정의 작성하고, 기본적인 분류,(필요시) 모식도 순으로 연습하였습니다.
(또한, 예상문제 댓글달기도 위 수준으로 항상 작성하였습니다.)
3) 이러한 방식으로 지금껏 작성해온 답안을 매일 50~70문제 정도 반복 하였습니다.
=> 대제목 잡는 연습이 기술사 시험에 가장 기본적 요소라고 판단하였습니다.
4) 또한, 팁을 드리자면, 하루에 한 공종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문제를 섞어서 매일 공부하였습니다.
=> 머릿속에 여러 공종을 같이 잔상(?)에 남게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3. 포캠때의 저만의 학습요령으로는,
시험 직전 포캠 참석은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115회 포캠때 교수님께서 전반적인 Review는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출,퇴근시 항상 들었음)
1) 어느정도 점수가 올라오신 분들은, 문제의 요지 충분히 기술 및 시간관리(페이지 채움)에 다시 한번
마무리하는 기회로 삼으시고,
=> 본인이 특별히 준비했던 나만의 차별화를 적용하시는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시험이 처음이시거나, 점수가 생각외로 낮으신 분들은,
=> 포캠 시험시 책을 덮고(중요) , 유형을 준수하시어 답안 작성하시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 포캠은 서울기술사학원의 가장 큰 필살기(?)인 것 같습니다. 이 점을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저리 너무 글이 길었습니다. 12일만 빡시게 준비하시고, 가정에 돌아가시어 행복한 여름 휴가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나는 할 수 있다 !. 합격할 수 있다.! "
라는 자신감과 함께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서울기술사학원 수강생 여러분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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