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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6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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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m****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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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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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
다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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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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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회 시험 이후의 마음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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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15회 토목시공기술사 1차에 합격후 2차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류동걸입니다.
저는 2017년 1월부터 혼자 공부해보겠다며 집앞 독서실을 등록후 2018년 7월 면접시험까지 18개월간 독서실에서
방장 역할을 하며 3번의 시험을 치루는 동안 시험전 한달전부터는 벼락치기 공부도 했던 사람입니다.
현시점에서 기술사 공부하시는 분들의 마음 상태는 아마 이러할 겁니다.
1) 지난주 시험 끝난후 보상심리가 발생되는게 사람으로써 당연합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짧은기간 동안(일주일 정도...) 자신한테 휴가 좀 주시되 이후 빠른 복귀가 필요하죠.
너무많은 휴가를 즐기시다보면 다시 공부모드로 가기에 어렵더라구요.
이미 끝난 지난 시험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며 내가 이번엔 될까?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2) 올해의 마지막 시험으로 다음시험까지는 5개월 이상의 너무나도 긴 텀이 발생함으로써 정리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는 장점도 있으나, 그 시간 또는 금방 지나고 나면 '내가 뭘 했나?' 싶을 정도로 후회가 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마치 학창시절의 방학이라 생각하시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중 내가 자신이 없었던 공종
위주로 학습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3) 마음을 잡을때 합격한 사람들의 수기를 읽어보시며 방향을 재정립해보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듭니다.
저도 마음이 흔들릴때 여러분의 선배 합격자분들의 수기를 읽어보니 나한테 와닿는 내용들이 있어 독서실 벽에
붙여놓고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 참고로, 저의 공부 소신은 이러했습니다.
1) 우리가 대학 졸업후 평생의 돈벌이를 하는 직장생활 가운데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도둑놈 심보와 다를바가 없다.
2) 기술사 시험공부에 있어 나보다 분석력이 뛰어난 전문가 그룹의 도움을 받기 위해 당연히 학원을 100% 출석한다.
(간혹 이런저런 사유로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교수님께서 나올만한 문제를 다루시는데 왜 어렵게 혼자
하세요?)
3) 학원에서 해보자 하시는 것은 손해 안 보니 따라 해 보세요.
예) 대제목잡기, 일욜 실전문제, 답클밴, 포캠 등 ~
저 같은 경우는, 고득점답안을 다룬 NCS과정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4) 시험 한달전 부터는 학원에서 나올만한 문제라고 '찍어주신 문제의 정리한 답안'을 대제목 위주로 왜우다시피하여
바로바로 쓰실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시간관리 안되시는 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5) 학원 수업중 매 교시 마지막 1분!! 뭐가 그리 바쁘시죠? 짐싸고 나가시는분들!!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교수님께서 오늘의 강의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기록하지 않고 나가시는분들
많으시잖아요. 가장 귀를 쫑끗 세우셔야 하는 시간입니다.
* 우리 학원에서 단답형 용어정리 강의와 관련 활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8월시험을 첫시험으로 본후 맞이한 용어강의는 저한테 큰 희망이었습니다.
두번째, 시험에서 1교시 단답에서 200점이 넘을수 있었고 자신감을 불어준 강의였죠.
단, 열심히 출석하시고 부지런히 학습하셔야 합니다.
단답형에 자신이 생기면, 서술형은 단답에 대제목을 더 붙여 대제목에 충실한 상세내용을 부담없이 적어주시면
페이지 채우기는 부담 없겠죠~ (단,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 학원 수업에 적극 참여하세요. 100% 출석은 당연하고요.
앞자리 절대 비워두지 마세요. 학교다니실때도 앞자리 앉으시는분들은 학점도 좋았잖아요~
* 여러 선후배님께 두서없이 기술한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중 와닿는 내용이 하나라도 있으시다면
실천해보시고, 좋은 성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모쪼록 이제부터 남은 긴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방향성을 생각해보신 후 다시 시작해보세요.
심신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시고, 특히 심리적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조절 잘 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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