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5회 필기합격자 송준희입니다.

수업시간에 안 좋은 사례와 교수님께서 첨삭 해주신 거 20프로도 안 해서 기술사 공부 한지 2년이 넘어서 필기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예비기술사 분들게 저같이 돌아가시지 말고 단기간에 합격의 팁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리네요

1. 자기분석이 중요합니다. (답클밴, 실전반, 기출반 후)

-저보다 늦게 공부 시작하신 스터디 형님들 지인분들이 먼저 학원을 나가시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합격하셨을까 고민한 결과 저는 전체적으로 평균 50점대 기본이 안잡혀 있다고 판단하여 유형과 정의 기본틀을 잡기위해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책] 10월 16일부터 교수님이 내주신 대 제목 댓글달기의 참여와 단답형의 정의를 점심시간에 30~40분 고민하고 작성해봤습니다. 유형은 반드시 지키고 대제목에 남들과 다른 분류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제목 댓글 위주로 후기엔 중제목 소제목까지 잡았네요)

2. 어영부영 아는 내용정리

-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 하신내용입니다. 저는 글씨가 많고 잘쓰지는 못하지만 처음 시험볼때부터 이상한 내용이라도 답안을 작성을 다했습니다(제대로 알지 못하고 쓸모없는 내용 예를들면 계측관리 철저, 시공관리철저, 등 ) BIM 스터디 형님들 주변에 형님들이 자간을 넓히고 글씨에 여유가 보이도록 작성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대책] 서술형 단답형 묻는 요지에 대해 제가 아는 내용을 일단 풀고 강의노트와 본서를 보고 누락된 부분을 파란색이나 빨강색으로 글자수를 최소화 하여 작성하고(검은색은 제가 작성한내용) 모르는 내용을 읽으면서 바를정자로 표시해가며 2번 읽고 유사한 문제가 나오거나 생각이 안날 때 찾아서 바를정을 써가며 읽었으며, 답안작성 후 자간이 좁은 구간은 색깔볼펜으로 표시하고 답안의 내용을 간략화 연습을 했습니다.

3. 조잡한 모식도와 사례화

- 잘 써볼려는 생각에 답안에 되도 않는 조잡한 모식도와 용도모를 그래프 말도 안되는 사례화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케이슨 시공 시 유의사항에 부유토확산 항만공사에 일반적인 내용을 적었다고 지적을 받기도 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대책] 시공 시 주의사항을 모식도를 활용하여 그리고 그래프는 스터디 형님들의 정리잘 된 그래프를 학습중 잠이 오거나 딴생각이 날 때 그래프를 그리고 현장명을 넣어 현장감을 갖도록 했습니다.

학원수업에 있어서는

4. 학원수업 빠지지 않기

(주중에 공부를 안하다가도 학원 나오면 다른분들 공부하시는거 보고 자극 받습니다.)

정말 안되는 경우와 질병 집안문제를 제외하고 출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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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앞자리에서 수업듣기

(앞자리에 앉아야 수업내용이 훨씬 잘들리고 졸더라도 덜 졸게 됩니다.)

교수님께서 저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않좋은 사례나, 수업시간에 제 이름이 나오는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수업에 집중도가 3배 이상이 됩니다. 수업내용도 기억이 많아 복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등에 땀이 주르륵 흐르고 얼굴이 빨개진다는 단점도^^)

※ 급하게 정리하면서 내용이 뒤죽박죽인거 같네요. 간략히 요약하면

1. 1일 학습목표 정해서 학습하기

2. 실전반, 포캠, 기출반 문제 등 문제의 질문의 요지 책보고 간략히 정리 하고 써보기

3. 자신만의 사례화(현장 자재규격 치수 재원 등) 발굴 및 그래프 연습

4. 학원수업 빠지지 않고 앞자리에서 수업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