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술사 시험이 어쩌구 저쩌구 할 형편은 아니지만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들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도 작년 꼭 이맘때 학원 등록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내년 2월 시험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제가 기초도 없이 시작하였지만 BIM 회원이 된것이 합격의 단초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큰 매개체는 학원이었습니다. (김재권 교수님을 무조건 믿고 따라하세요)
수업에 빠지지 않고 충실하고 등원하고 BIM 동아리의 1:1 체계적인 지도와 늘 강한 정신력을 주입시켜주는 무서운 선배님들 덕분에 빨리 합격하게 된 것입니다.
좋은 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 충분한 양분이 필요하듯이 지금 이때야 말로 기초 실력을 배양하기에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시간일 듯 합니다.
목표(117회 합격)를 세우고 월별 계획과 세분화된 주간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히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용어정의 강의는 일년중 이 때 뿐이기 때문입니다.
주간별 진도계획에 맞도록 용어정의 강의와 자기 만의 노트를 만들어 목차까지 만들어 놓는다면 최상일 듯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일요일 강의와 실전연습을 통해 내공을 키우고 답클밴. 기출반. 포캠반까지만 따라 간다면 합격의 95%는 완료되었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답형은 100제 정도 준비되면 매주 반복 암기하고 서술형은 3.5~4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 두면 시험장에서는 2.5~3장 정도 작성이 가능하고 (실전반, 기출반, 포캠반을 하면서 300제 이상 저절로 작성이 됨)
서술형의 경우 서론, 결론은 반드시 자기만의 의견이 있는 답안지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저는 대제목 개요 하단 6은 띄워 놓고 결론까지 작성후 소제목 1. 물은 본 내용 1~2. 소제목 2. 물어 본 내용 3~4 정도 적어주고 소제목 3. 최종 결론의 내용은 요약하여 정리하는 게 유리할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도 가장 쉽고 노출이 많이 된 문제는 가급적 쓰지 않았습니다. 가급적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를 2개 선택하고 접근했습니다.
모든게 시간과의 싸움이다보니 공부중에도 시험중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부에 맞는 시관 관리 또 시험장에서도 시간이 맞도록 작성하여야 하므로 평소에 필요한 것들만 모아서 암기노트 작성이 필요할 듯 합니다. (공부 방식이 서로 다르므로 꼭 권유하고 싶지는 않음)
반드시 매교시 8장 이하 작성시에는 채점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충분한 분량을 주어진 시간내에 작성해도 될까 말까한 시험이니까요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작성하였지만 취사선택을하여 본인에 맞는 공부방식을 찾고 매진하셔야 하고 가장 중요한 합격 비결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합격이 올 것입니다.
같이 동문수학한 입장에서 늘 걱정되는 것은 건강관리 일 것입니다. 늘 체력관리 잘하시고 환절기에 특히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