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회 면접을 떨어진 경험이 있어 많은 준비를 하였으나, 공무원인 관계로 실무에 관한 질문에서 많은 고전을 하였습니다.
116회는 무난할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절대 기술사 자격증은 그냥주는 자격시험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음.
이번 면접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무수한 질문공세를 하였음. 우황청심원을 안먹은 것을 후회하였음.
압박 면접을 대체로 이렇게 시작합니다.
면접관) 하수도 조사과정과 보수보강공법 선정과정을 설명해보세요
수험생) 하수암거 조사는 2인1조로 조사구간을 1년에 2회 조사하여 조사표에 의거 하수도 불량갯수 등을 조사합니다. 조사결과를 a에서 e까지 5등급으로 나누어서 a등급은 하수암거재설치, b등급은 보수보강...등등 설명
면접관) 기술사는 전문용어가 생명인데 전혀 전문용어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기술사적인 소양이 부족하군요. 공법에서 oo공법을 말씀하셨는데, 00에서 간격과 품질기준을 말씀하세요.
수험생) 간격까지는 알겠는데 자세한 품질기준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면접관) 품질기준도 잘 모르면서 이 자리에서 어떻게 시공기술자가 된다고 하나요. 기술자 아니고 관리자 같습니다. 관리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시 묻습니다. 00과정에서 온도가 발생하는데 대략 몇도라고 생각하고 왜 그온도가 필요한지 기술자적인 용어과 핵심적인 원리에 대하여 설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