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6회 (운 좋게) 1차 패스한 박중민 인사드립니다. 꾸벅~ 117회 시험이 이제 두달정도 남았네요.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일텐데요. 너무 걱정마세요. 공부를 시작하셨다는 것은 이미 기술사가 됐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시는대로 꾸준히 학습을 유지하시면 충분히 패스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쪽팔리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시점의 학습방법에 대해 몇자 적을까 합니다.
1. 스스로를 믿고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인트 컨트롤 = 합격의 핵심 두달 가량 남았을 때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올바르게 공부하고 있는지, 합격할 수 있을지... 하루에도 수십번 포기할까를 고민... 돌이켜 보면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늘 말씀하셨듯이 대단한 시험이 아닙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학원강의, 개인학습을 꾸준히 유지하고 합격한다는 신념만 있으면 꼭 합격하십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2. 공통대제목 발굴 & 글자 수 줄이기 = 시간관리의 시작 다들 아시는 Agenda죠. 시험 두달 남았습니다. 공통대제목 꼭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적으려고 하지 마세요. 저도 초반에 많이 적으려고 해서 시간관리를 못했습니다. 질문에 충실하되 기술사답게 핵심 정리/요약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답안 작성에 도움이 많이 될껍니다.
3. 선택과 집중 & 반복학습 강의 중 교수님이 자주 말씀하시죠. 모르면 패스... 정답입니다. 31문제 중에 22개 적는 시험입니다. 모른다고 너무 걱정마세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모르면 과감히 패스~ 그리고, 본서, 용어정리를 꾸준히 읽으시면 지식의 폭이 넓어져 자신감도 생기고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교수님이 찝어 준 부분만 반복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
4. 개인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합격수기에도 적었지만 답안은 조각난 것들을 여기저기서 모아 정리하는 것이란 교수님 조언이 저한테는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기중차 정리할 때 '관련용어' 칸을 만들어 정리했었습니다. 효과 있습니다 ^^
기출반, 포캠은 가능하면 꼭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본강(전문공종)의 포기하고 기출반 들었습니다 그리고, 2주 남기고 기출반/포캠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거기서 절반 이상은 출제된 것 같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꼭 합격하십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합격하십니다. 올겨울 유난히 춥다는데 감기 걸리지 않게 몸관리 잘하시구요. 체력관리 필수~!!! 악력기 강추!!! 117회 준비하는 학원식구들 격하게 응원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