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회 필합격을 향해 달려가시는 선후배님들의 합격을 응원하고자 부족하지만 이 시기에 제가 공부하고 극복한 내용을 몇 자 적고자 합니다.
1. 대제목 연습
기술사 시험은 대제목으로 시작해서 대제목으로 끝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 만큼 대제목이 중요한데요, 막연히 대제목을 많이 연습하는 것 보다는 효과적인 대제목의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형의 흐름을 잡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제목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계적으로 나오는 대제목 보다는 1)실전에서 칸배정을 어떻게 할지2)대제목을 잡아놓고도 그 내용을 채울 수 있는지또 3)유형 별로 활용할 수 있는 공통대제목이 적용가능한지를 판단하며 연습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예상문제 댓글달기 중요중요!!
저 같은 경우는 예상문제 댓글달기 외에 시험 한 달전부터 공부하는 주변 분들과 하루에 단답4문 서술2문씩 연습후 피드백 했던 연습이 실전에서 시간 절약 및 좋은 대제목 흐름을 놓치지 않는 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오답노트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두 번 말 할 것도 없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쏟아지는 문제는 학원의 노하우 및 경험으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문제를 선별해 출제합니다. 기출반 및 실전반에서 풀이한 답안에 1)김교수님이 강조하시는 내용과 2)부족한 답안 내용을 교재를 찾아 적은 정확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야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답노트를 공종별로 분류해 오답노트 관리 하였으며, 비슷한 문제나 동일 문제가 나올 경우 빠르게 찾아보며 반복적으로 복습했던 기억납니다.
3. 스터디의 활용
혼자서는 힘들고 외롭습니다. 포기 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지요. 이 때 서로 당겨주고 꿀어주는 동문수학 하시는 학원에 계신 분들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같이 공부하고 있는 분들과의 많은 대화와 답안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제 한 달여 남은 시간.
오로지 시험에 집중 할 시간입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시간 이기도 합니다.
제가 2년간 학원에서 합격하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합격의 공통점은 꾸준함이었습니다. 꾸준히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 대제목연습 및 오답노트를 통해 빈틈을 메꾸시다 보면 힘든 이 시기를 이겨내고 117회 합격의 주인공이 되실 겁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컨디션 관리 잘 하시어 117회에 합격의 주인공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