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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16회에 필기 및 면접을 모두 합격한 김정환 입니다.
117회를 준비하시는 모든 학원 가족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몇자 적어 봅니다.
2018년 5월 26일 토목시공기술사 첫 강의를 들으며 녹음을 하면서,
정말 아무 기본도 없는 상태에서 116회를 대비한 공부를 시작하느라 막막했던 시간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고 117회 시험이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지금이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더 할텐데요.
지금 시기가 기출반이 운영되는 시기고, 곧 시험을 준비하는 최종판인 포캠이 시작됩니다.
기출반을 하시는 분이나 안하시는 분이나 시험이 코 앞으로 닥쳤는데 답안이 아직 잘 안써지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이럴 때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학원에서 하자는 대로~!" 이 말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아셔야 합니다.
저도 포캠 가서야 겨우 단답 10문제, 서술 4문제를 맞던 틀리던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에야 말이죠.)
끈임없는 문제풀이(예상문제 댓글달기, 답클밴, 실전반, 기출반, 포캠 둥)...어차피 기술사 시험은 문제를 풀어야 되는 시험이니까요.
"아직 19일이나 남았습니다!"
학원가족 여러분들,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격려의 글을 마치려 합니다.
첫째, 페이스 조절 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 오시던 것을 무너뜨리지 마시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차분히 페이스 조절하셔야 합니다. 물론 건강관리 포함입니다.
둘째, 꾸준한 문제풀이 입니다.
기출반, 포캠 하다보면 쏟아지는 문제에 허덕이시는 시기입니다. 조금만 힘 내셔서 꾸준히 문제풀이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강의노트 손에서 놓지 않기 입니다.
많은 문제와 학외지 등 시험 임박해서는 볼 자료가 너무 많아집니다. 그러다보면 강의노트에 소홀해 지실 수 있는데, 강의노트는 시험 당일 날까지 손에서 놓으시면 아니되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소설책 읽듯이라도 꼭 손 가까이에 두고서 자주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117회를 준비하시는 모든 서울기술사학원 가족 여러분들께,
기해년을 맞이하여 전원 합격의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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