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의 기운이 도는 요즘 공부하기엔 정말로 야속한 날들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합격하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시는 서울기술사학원 가족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118회 필기시험으로 결실을 맺기까지 D-21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17회 필기시험을 3주앞두고, 계획하고 시행하였던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강의노트를 통한 기본기 충실 강의노트를 통해 기본/전문 공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내가 부족한 공종에 대해선 본서/용어정리를 통해 보충하고자 하였습니다.
2. 기출반/포캠을 통한 실전감각 유지 기출반과 포캠에서 출제되는 문제들 하나 하나가 모두 의미 있는 문제들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처럼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였고, 문제풀이 후에는 반드시 키워드 위주로 복습하여 시험 전 마지막 주에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기출반/포캠 문제들을 예쁘게 작성하여 그것을 외우고자 하는 행위는 불합격의 지름길입니다)
3. 학회지를 통한 나만의 무기 장착 학회지는 시험 4주 전 부터 실시하는데, 저는 학회지 내용을 토대로 나만의 무기 3개를 준비했습니다. 결국 매 교시 한가지의 무기를 사용하였고, 합격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 마다 "나도 합격을 하면, 꼭 합격 게시판에 합격 수기를 올릴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제 자신에게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118회를 준비하시는 서울기술사학원 가족분들께서도 할 수 있으십니다.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남은 3주간의 기간동안, 김재권 교수님을 믿고 의지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