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없는 기술사 시험에 족보, 암기집등을 이용해 무턱대로 암기하는 학습방법은 자멸을 초래할 뿐입니다.

인간의 신비로운(?) 암기력(기억율)이란 것이 1시간 지나면 50%, 1일 지나면 30%로 떨어지기 때문에 암기로

승부를 볼 수 없거니와 암기에 의존한 학습법은 시험당일 머릿속이 갑자기 하얗게 변하는 화이트아웃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암기보다 이해, 정독보다 다독. 시험당일까지 3번 반복)

질문조건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의 고민과 훈련이 없다면 잘썼지만 합격은 안되는 소모적인 답안을 배출할 뿐

이어서 우리 학원에서는 답안클리닉밴드의 첨삭등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답안에 대한 지침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답안클리닉 밴드는 정상 운영되니 참고 바랍니다) 

여기, 학습의 역설 또는 암기의 배신에 관한 명제들이 있습니다.

그 의미를 잘 이해하시어 합격이 가능한 경쟁력 있고 창의성 있는 답안작성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모범답안이 모범답안이 아니다.

2. 아무리 잘써도 남들과 비슷한 답안은 안뽑힌다.

3. 차별화에 집중할수록 점수는 낮아진다.

4. 힘들게 암기해 쓴 내용이 경쟁력은 없다.

5. 자신있는 써내려간 문제가 점수는 낮다(소설썼다는 문제가 오히려 점수는 높다)​

6. 암기위주의 학습이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도 그 방법을 고수한다(학습전략이 없다)

7. 학습량이 많을수록 답안은 정신없고 몸은 지친다.

8. 답안의 변별력은 질문요지보다 1, 3페이지에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9. 학습기간이 늘어날수록 교수말은 더 안듣는다.​

10. 이렇게 학습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강변하지만 아무생각 없이 어떻게 하면 합격하냐고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