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3회에 합격한 박철근입니다.
감이 실력도 모자라고 학원 다닐 때 답안도 다 채우지 못한 나이 많은 학원생이 여러분께 용기와 힘을 북돋아 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답안의 힘은 절실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1. 기출반, 포캠 모의고사의 힘
1)저의 기출반의 준비
○강의노트와 용어, 본서를 김재권교수님께서 강의 해준 내용을 복습도 못하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도 없었음.
○실전반에서 답안 채우지도 못함.
○기출반 시작 때 해야 할지 망설이고, 기술사 선배에게 무슨 준비하고 시험에 임해야 되는지 답답해서 많이 물어봄.
2)기출반의 경험
○기출반 시험을 보니 문제를 보면 자주몬 내용이지만 답안지 채워지지 않고 머리가 해해지는 느낌으로 마음만 급함.
○시험도 보기 싫고, 강박감에 학원에도 나가기 싫었지만 시험장에 가보니 기출반, 실전반, 포캠에 전념하지 못 한게 후회됨.
3)실천사항
○당일 시험본건 당일 마무리해서 정리도하고 시험장에 가서 이건 꼭 쓰겠다는 기본 Keyword를 반복해서 연습하면 좋은 효과가 있음.
2.나이든 수험자의 어려움
1)공부해도 머리에 남아있지 않음
○공부를 해도 책을 덮고 돌아서면 잃어버리고 외웠어도 1시간 지나면 다시 생각나지 않아 미칠지경 이었음.
○머리에 아는 것이 있어도 막상 글로 표현하려 하면 답안작성이 안됨.
2)저의 대책
○저만의 답안구성을 생가하고 외워서 쓰는 것을 지양하고 경험내용을 간단한 Keyword를 바탕으로 답안구성을 하였으며 질문내용에 대한 답안흐름에 신중를 기함.
3.114회 예비합격자를 위한 당부
○학원에서 연습한 내용을 실전시험에서 쓸 수 있도록 대제목과 분류를 익힌다.
○문제에 대한 사례를 생각하고 결과에 대한 과정을 대제목화하여 답안의 흐름을 잡는다.
○너무 많은 내용을 표현하지 말고 답안구성과 핵심을 표현한다.
4. 맺음말
○저보다 더 나은 선배님과 후배님들이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