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5회 토목시공기술사 최종합격자입니다.
1차 합격 후 들뜬 마음에 처음에는 면접을 크게 생각지 않고 임했습니다.
여러번의 기회가 있으니 언제라도 합격하겠지 하구요.
류정호 교수님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나름대로의 이력카드 작성 후 2차 면접밴드에 올렸는데 면접관들은 저의 이력을 이 한 장의 카드로 저를 판단하므로 무지 정성을 들여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수님과 같이 이력카드를 수정에 수정을 하여 첫 단추를 잘 끼웠고요.
이전 회차 2차면접 주요 질문과 답변시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야한다는 방향성 등 상세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면접을 위한 학원 실전면접을 실제 면접과 같이 여러번 실시하여 면접에 대한 불안감과 떨림, 면접시 자세, 목소리의 톤 등을 수정해 주시고 면접연습을 여러번 하다보니 긴장감도 덜해진거 같아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먼저 면접을 보신 분들이 밴드에 면접실 번호와 면접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올려주셔 문제들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생각하여 실제 면접에 임할 수 있어 답변할 방향과 자신감 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이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2차 면접은 두달 내지 세달에 한번 보고 일년에 세 번밖에 안되니 그때마다 긴장되어 답변을 잘 못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학원에서 중간 중간에 여러번 면접연습을 계속하다보니 모르는 면접관들과 생소한 면접자리 등도 적응이 되는 거 같아요.
그러니 꼭 실전면접반에 접수하시어 심적 부담감을 빨리 덜어 버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니 많이 길어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