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6회 토목시공기술사 필기 합격후 면접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원등록은 24년 7월에 했으니 14개월 정도 되었네요.

제가 준비하면서 했던 시행착오들과 느꼈던 점을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부의 요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다양한 문제 접근 – 대제목 잡기 연습

2) 기본기 - 문제존중, 유형별 대제목, 현장중심 사례, 시간관리

3) 공통아이템과 차별화아이템 준비(그래프, 모식도)

4) 저득점 최소화, 간간이 터지는 고득점

토목시공기술사 문제는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다 풀어 볼수도 없기에 기출문제를 토대로 학원에서 추려주신 문제를 위주로

대제목 잡기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답안은 채점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교수님이 강조하신 사항입니다.

출제자의 의도는 문제에 담겨 있기에 대제목 작성시 문제를 존중하고

유형을 준수(문제점, 공법유형)하며 그래프와 모식도를 이용하여

채점자들의 시선을 잡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나올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1Page의 공통아이템과

3Page의 차별화 아이템을 많이 준비하면 시험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험장에 가면 자신없는 문제를 50%이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통아이템과 현장얘기를 적절히 섞어야 합니다.

간간이 터지는 고득점 문제로 평균 60%이상 받는 전략으로 가야 합니다.

제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필기 합격자는 대부분이 60점대 초반대

불합격자는 50점대 후반대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합격자와 불합격은 단지 2~3점차입니다.

재시험 보시는 분들은 137회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마시고 교수님이 지시하는 일들하면 합격이 눈앞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학원내 다른 강좌를 등록해서 공부중에 있습니다. 여

러분과 같은 입장이네요.

다음주 금요일이 면접결과 발표일입니다. 떨리기는 하네요.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