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공부방법- 특강에서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최근이슈 및 차별화 아이템을 적용해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 짧은 특강 청강 기간 동안 핵심내용을 메모하고 답안화하는데 노력했습니다
- 논술식에 4차 산업혁명과 개선방안에 대한 언급을 통해 차별화 했으며, 자신만의 대목차와 차별화 아이템을 발굴해서 새로운 문제, 준비하지 못했던 문제에 적용하였습니다.
- 저는 정형화된 패턴으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기본적인 이론과 이해를 공부하고 자신만의 답안과 최근 이슈와 기술자로써의 자신의 생각을 문제에 녹여 작성하는게 단기간 합격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9.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3개월 안되는 시간에 토목시공기술사를 합격하기는 어렵습니다.
워낙 범위가 많아서. 한번 전 범위를 다 보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109회에 건설안전기술사를 합격하고 쉬었다가 ‘17년 3월부터 시공을 공부하 였기 때문에 일부 중복되는 부분도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전과 시공은 답안지 작성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교수님의 강의에서 활용하여 저만의 답안을 만든게 합격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처음엔 그대로 따라서 수험서에 맞게 공부하시고 어느정도 기본기가 쌓이면(50점 이상) 자신만의 답안을 어떻게 쓸지를 고민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합격자의 서브노트는 나의 서브노트를 만들기 위한 참고자료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합격자의 서브노트의 잘못된 점을 발견할 때 비로서 자신의 실력도 올라갑니다. 기존 합격자 서브노트의 논리전개방식이 잘못된 것도 많으니 맹목적으로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만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자신의 스타일로 내가 현장에서 이런 문제점이 있을 때 해결할 방안이 뭔지를 고민하면서 공부하시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 새로운 길을 갈때는 혼자가 아니라 같이가고 먼저 그 길을 가본 사람에게 자문을 구해야합니다. 먼저 가신 선배님께 정중하게 도움을 청하고 스스로 노력할 때 그 길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부끄러움, 얼굴도 모르는데 연락하기가... 이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합격하고 감사하다는 진정어린말이면 다 됩니다.^^
우리는 한배를 탄 토목인 기술자이며. 결국 어느 현장 어느 곳에서 다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서로서로 도움을 주는 대한민국의 토목기술자가 되자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