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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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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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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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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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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
다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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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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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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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호(한국씨엠씨) - 11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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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명 : 변웅호
2. 근무지 : 한국 Construction Management Consulting(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사업관리팀)
3. 합격일 : 2017.09.14.
4. 취득점수 : 1교시(173), 2교시(155), 3교시(199), 4교시(194) 총 721(평균 60.08)
5. 응시횟수 : 5회 (109회 : 46, 110회 : 52, 111회 : 59.16, 112회 : 55.16, 113회 : 60.08)
6. 학습기간 : 2016년 3월 ~ 현재(18개월)
7. 학습수단 : 주교재 강의노트, 부교재 본서, 기출문제 풀이집, 일요특강 자료, 밴드 문제풀이
8. 학습방법 :
(1) 109회 :
- 공부기간 2개월로 시험삼아 응시, 1교시 8문제, 2~4교시 3문제 풀이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주 편하게 응시(풀이 문제를 너무 자신 있게 써서 붙지 않을까 하는 아주 허황된 생각을 할 정도로 시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
- 결과 46점 __ 기술사 시험은 무조건 다 풀어야 된다는 것을 깨달음
(2) 110회 :
- 일단 다쓰자는 마음으로 응시, 1교시 다씀, 2~4교시 모두 4문제 중 2문제 첫페이지 서론 부분 완전 누락
- 결과 52점 __ 시간관리의 중요성 깨달음
(3) 111회 :
- 2교시 4문제 중 1문제 첫페이지 서론 부분 완전 누락
- 결과 59.16점 __ 누락 부분만 서술했어도 합격했을거라는 아쉬움이 제일 남은 시험, 조금만 더 쓰는 연습을 하면 다음 시험에 합격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김
(4) 112회 :
- 이제까지 본 시험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험으로 기억됨, 1교시부터 처음 접하는 문제로 당황, 2교시 쉴드TBM 그라우팅, 수직 터널 시공방법 등 흘려 지나갔던 문제의 비중이 커서 서술시 접근 오류 발생, 시간관리 실패 등으로 누락부분 발생, 3교시 무난하게 응시, 4교시는 나름 다 풀었다고 생각했으나 누락된 2교시와 총점이 5점차로 맨붕이 옴
- 결과 55.16점 __ 자신있게 서술했던 4교시의 50점대 초반 점수의 충격으로 지금까지 내가 서술해 나간 유형이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됨(슬럼프와 공부에 대한 효율성 저하 상태가 옴) 6월말까지 공부에 손을 놓았으나 학원 강의는 꾸준히 참석
(5) 113회 :
- 시험전까지 시간관리에 대한 부담이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옴
- 시험당일 1교시 총 10문제 기술 중 1문제는 시간관리 실패로 정의만 간략히 기술, 2교시 본론, 결론 및 차별화에 치중하여 정신없이 서술하다 보니 역시나 시간관리 실패(4문제 모두 Ⅰ.개요 부분 누락 제출)
2교시 끝나고 맨붕상태에 빠짐. 집에 갈까, 한강대교로 가야하나(용산공고에서 시험을 쳐서 아주 가까웠음), 이왕 망친거 그래도 끝까지 응시해야 하나하는 심각한 고민에 빠짐.
와이프가 꼭두 새벽에 싸준 도시락이 눈에 보임. 일단 먹고 생각하자. 먹으면서 여기서 접으면 와이프의 실망스런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리면서 그래도 떨어질 때 떨어지더라도 시험은 보고 떨어지자 결심
3교시 응시하면서 “시간관리 철저” Mind Control, 여전히 시간관리 실패, 마지막 4번째 문제의 Ⅰ.개요 부분 누락 __ 다시 맨붕
4교시는 시간관리 및 문제에 답안 서술 무난하게 치름
- 시험 후 : 내년 1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과 이 시험은 나한테 안 맞는 시험인가 라는 생각의 갈등에 8월을 보냄. 학원 수강도 불참하면서 계속 고민하다 9월 첫째주 개강에 참석하면서 1번만 더 해 보자 다짐
- 발표당일 : 1교시(173), 2교시(155), 3교시(199), 4교시(194) 총 721(평균 60.08)점으로 합격
9. 합격사유 :
지금 생각해 보니 교수님이 시험전 강의때 남들이 접근하지 않을 문제를 건드린 것이 가장 큰 비결이 아닌가 생각됨(BIM, PMIS, 공정관리 문제가 이번 시험에 많이 출제되어 해당 문제는 최선을 다해 썼던 기억이 남. 다행히 해당 분야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업무와도 연계되어 실무위주로 서술했음. 3교시와 4교시에서 나름 선방한 것이 합격의 비결인거 같음)
10. 당부의 말씀 :
저의 경우 학원 강의는 빠지지 않고 계속 들었습니다. 기출반 할때도 1, 2교시 시험을 본 다음 교수님 강의를 계속 들어서 전체 흐름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출반 3, 4교시 참여 못한 것은 일요일날 도서관에서 반드시 스스로 풀어가면서 개인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복습을 하고 사례화 및 차별화 될 만한 아이템을 문제마다 정리하여 시험 1개월전부터 반복해서 풀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글씨 속도가 느리면서도 문제를 풀면 많은 양을 쓰다 보니 시간관리가 안되서 불합격이 된 사례입니다. 합격 답안지는 저처럼 많이 쓰는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요약정리가 잘 되면서 유형준수를 기본으로 깔고 양념으로 차별화를 잘하면 합격의 지름길로 가는 길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당일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제가 그 당사자입니다. 남들보다 뛰어나서 합격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버티다 보니 저에 맞는 문제가 나오고 제가 서술한 내용과 궁합이 맞아 1, 2교시에서 망친 것을 3, 4교시에서 만회가 되어 합격했습니다.
제가 조금 빠를 뿐입니다. 114회차 시험의 주인공은 서울기술사학원 가족 여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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