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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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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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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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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 |
다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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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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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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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삼부토건(주)) - 11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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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자수기
1. 성 명 : 김 경 진
2. 근무처 : 삼부토건(주)
3. 합격일 : 2017.09.14. (113회)
4. 응시횟수 : 3회
- 111회(53.75점) : 153 – 158 – 159 – 175 (불합격)
- 112회(50.16점) : 146 – 148 – 159 – 149 (불합격)
- 113회(60.25점) : 186 – 200 – 146 - 191 (합격)
5. 전체학습기간 : 2016.08. ~ 2017.08.
6. 주요 학습교재
1) 주교재 : 강의노트, 본서, 용어정리
2) 부교재 : 밴드자료, 학회지, 설계보고서, GOOGLE(동영상, 보고자료)
7. 학습방법
1) 111회
① 2016.08~11(첫번째 사이클)_무한긍정으로 열심히 공부하던 시기
- 토요일 정규강의, 일요일 용어정리 수강
- 강의 중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거 문제로 정리하려고 노력
- 첫 번째 사이클이 끝나기전까지 중요25문제 정리
→ 주말에 강의듣고 주중내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거 정리하기도 강의내용이해 하기도 힘들었던 시기
② 2016.11~2017.01(두번째 사이클)_첫시험전 의도치 않은 선택과집중
- 토요일 정규강의, 일요일 실전강의(TEST) 수강
- 기출반, 포커스캠프 수강안함
→ 두 번째 강의지만 모든 것이 새로움
첫사이클 중요문제가 쌓여있지만 여전히 강의 정리하기도 어려워서
기출반은 수강안함
→ 첫시험전 교수님이 강조해준것도 정리 못하고 시험에 응시, 답안은 엉망이었지만
모르면용감한 무한긍정으로 시험 마무리
2) 112회_질풍노도의 시기
① 학습방법
- 토요일 정규강의, 일요일 실전강의(TEST) 수강
- 기출반수강만 함(문제만받음), 포커스캠프 수강안함
② 문제점_보여주기식 공부의 끝판왕
→ 수업은 대충, 기출반은 문제만 받고 밴드정도만 풀었던 방황했던시기
112회 시험전 독서실대신 울산대교와 거가대교로 여행감
문제를 정리하고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여 실제로 자료만 있고
시험에서 쓸수는 없는 상태
→ 시관관리실패, 문제파악능력부족(시험에서 아는것만 쓰고있음), 모식도 부족
전반적 내용숙지 미흡(문제단위의 학습)
③ 113회 대책
- 문제파악능력 및 시간관리 능력 배양 → 기출반, 포캠, 실전TEST 100% 참석목표
- 전반적 내용의 숙지 → 강의노트 반복 숙달
3) 113회_극한의 스트레스와 함께한 토목시공기술사공부
① 학습방법
- 토요일 기출반, 일요일 실전강의(TEST), 포커스캠프 100% 수강
- 기출반, 실전강의 100%복기를 목표로 다시 열심히 공부(실제 ±80% 복기)
- 112회 시험 끝나고 바로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 평일하루의 스케쥴
① 출근할때 – 강의노트
② 출근 후 오전 – 틈틈이 밴드작성(2시간내 마무리목표)
③ 점심식사후 – 예상문제 댓글달기
④ 오후 – 틈틈이 기출, 실전문제 복기
⑤ 퇴근할 때 – 작성문제보기, 학회지
⑥ 밤(9시이후) - 독서실가려고 노력(실제 주3회, 9~12시정도)
⑦ 밤12시 – 밴드문제보고 어떻게 작성할지 생각
→ 주변의 격려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스트레스는 가장 심했던시기
기출반이나 실전반때 답안이 작성이 되나 실제시험에서 60점 넘은 과목이
하나도 없어 어느정도 써야 합격하는지 불안감만 컸던 시기
기출반, 포캠 개근으로 문제적응력 증가
8. 제113회 시험후기
① 마인트 컨트롤
- 컨디션조절의 실패(독서실의 에어컨으로 인한 여름감기증상, 열남, 체력저하)
- 마지막 시험이라는 생각, 내가 아니면 누가합격하냐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게 해준 최고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함)
② 1교시
- 교수님 예상문제 및 준비문제가 나와 자신감을 가짐
(교수님 말씀대로 2문제정도 1.5페이지 작성, 모식도 공들여 그림)
- 모르는 문제는 강의노트의 관련부분을 생각하며 작성
- 기출반, 포캠의 반복숙달로 인한 시간관리(5분정도 남은 듯)
③ 2~4교시
- 풀어본 문제가 보여 자신감을 가짐, 몸상태는 최악
- 나머지도 똑같은 문제는 없었지만 출제의도를 생각하고 나름 물어본거를 쓰려고 노력
(경험현장을 응용하여 작성, 흐름에 맞는 답안작성하려고 노력)
- 2~3문제정도 사례작성, 욕심을 버리지 못해 아는사례나 의견을 다 쓰려고 노력함
- 1문제 20분 정해놓고 20분 지나면 다음문제로 넘어가서 시간관리 양호
- 문제에 나름 관련있다고 생각되는 학회지내용 작성(BIM, 자기수축, 지반함몰 등)
- 서술형 문제 기본틀
1페이지 – 개요, 공사현황, 필요성, 도입배경, 사전검토사항
2페이지 - 물어본 것 집중서술(내용이 빈약해도 일정칸 할당), 모식도 넣을라고 노력
3페이지 – 강조, 사례, 의견(학회지, 시사)(현황 및 발전과제)
(기본 한 개 대제목 5줄, 사례 12줄내외(현황, 문제점, 대책, 효과))
9. 예비기술사님께 드리고싶은 말
- 발표 전날까지도 악몽에 시달리고, 스트레스에 살이 빠지고, 이게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저 문제를 어떻게 저렇게 잘쓰지?? 보는문제마다 새롭고, 시간은 항상 부족하고, 도대체 누가 합격하는거야?? 밴드를 어떻게 1시간안에 쓰지??
이런 생각만 했던 제가 합격수기를 쓰고있는 지금도 실감이 잘 안나네요.
- 제가 생각하는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이란
① 보기 좋게 쓰는 시험
결국 모든 것은 교수님들이 보는 답안지로 결정됨
(내가 어떤자료를 가지고 있든 어떤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든 시간안에 보기좋게 쓰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음)
→ 반복숙달, 실전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쉬운그래프도 3번이상 그려보지 않으면 실전에서 자신있게 그리지 못햇음)
② 불편한 공부의 필요성
제가 생각하는 편한 공부란
1) 마음의 위안을 위한 반복적인 강의만 참여
2) 실전테스트의 회피(다 준비되고 테스트를 할 거야, 그건 시험가면 쓸 수 있어)
3) 눈을 통한 학습(저건다알아, 안그려봐도 괜찮아, 안써봐도 괜찮아)
4) 모범답안을 보고 답안의 작성(산수할 때 답보고 푸는거와 같다고 생각함)
1)~4)만을 통해서는 열심히 한다고는 생각하나 실전에서는 잘 안될꺼라고 생각합니다.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스타워즈에서 주워온 말인데요. 결국 자기만족을 위한 시험이 아닌 합격하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방법을 찾아서 실천하려고 노력했던거 같구요.
마지막 집중 실전 학습(포캠, 기출반등)이 절대적으로 중요한거 같습니다.
- 불과 하루전에도 같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선배님 후배님들한테 글을 쓴다는 자체가
부끄럽고 주제넘는 일인거 같아 망설여졌는데요 그래도 듣기좋은얘기가 아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말을 쓰려던 욕심이 과해 다소 불편하게 받아드리실 말씀이 있으셨으면
너그러히 잊어주시기 바랍니다.ㅎㅎ
10. 감사의 글
토목시공기술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이 주변에 참으로 좋으신 분들이
많았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처음강의부터 마지막강의까지 매순간 깜짝 놀라는 명강의를 보여주신 김재권교수님,
방황하던 시절 용기를 불어넣어주셨던 수많은 멘토님들 감사합니다.
기나긴 휴가를 애비없는 가정으로 보낸 와이프와 따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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