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13회 학습방법
1) 중요 25문제 나만의 답안 작성 : 실제 경험하였던 현장 사례 재정리
2) 강의노트, 용어정의, 본서 재정독(1회)
3) 시험 한 달 전부터는 평일은 평균 2시간 이상, 주말은 일평균 6시간 이상 공부하였음
8. 113회 합격요인
1) 1교시 답안 작성 시 시간관리가 되지 않아 낙방이라는 불안감이 밀려왔지만 4교시까지
버티어 보자는 오기로 시험을 치름
2) 1교시 종료 후 마음을 비우니 2교시부터는 긴장감이 조금씩 사라짐
3) 서술형 답안은 이전 시험 답안과는 달리 정말 해봤던 공종에 대한 현장 사례만을 보다
상세히 기술하려고 노력함(실제 경험한 현장 사례를 2~4교시당 2문제 정도 반영)
※ 이전 시험에서는 모든 답안에 경험하지도 않았던 현장 사례를 두리뭉실하게 기술하였음
4) 서술형 답안의 결론 및 맺음말 부분에 본인의 의견을 매 문제마다 1/3page 이상씩 기술함
(매 문제당 답안은 3Page 작성)
9. 공부하면서 느낀 점
학습 초기 2014년도에는 여름휴가를 도서관에서 보낼 정도로 매우 열의를 가지고 6개월
이상 열심히 하였으나 103회~104회 연속해서 낙방하다 보니 공부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림
2015년 초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약 1년간 기술사 공부는 잊고 지냈음
하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시험은 계속해서 응시하였으나 역시나 낙방함
실력 없이 운으로만 되는 시험은 아니라는 걸 깨닫고 2016년 초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함
이때는 학원 수강이 종료된 상황으로 중간중간 실전반 및 포캠을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공부
하였음 그러나 1년간의 공백으로 인해 기본 개념부터가 좀 부족했고 무조건 차별화 답안에만 신경 썼던 것 같음 112회 시험 응시를 미룬 채 금년 5월부터는 기본부터 충실하자라는 생각 으로 강의노트부터 다시 책을 펴기 시작했고 차별화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답안을 113회 시험에
담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음
10. 마지막 말
김재권 교수님의 말씀대로 기술사 답안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별화 답안 이전
기본에 충실한 답안을 작성하더라도 붙을 수 있는 게 이 시험인 거 같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늘 힘이
되어 주었던 우리 가족 및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전 직장에서
기술자의 롤모델이 되어 주셨던 김정태 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