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습계기 : 기술사에 대한 절박함
(1) 큰 조직에서는 거의 필요 없음.(좋은 시절 그냥 현실에 안주하며 보낸 후회감)
(2) 회사 퇴사는 온실에서 야생으로 나온 상황
(기술사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의미 없고 중졸과 같음)
(3) 앞으로 남은 인생이 너무 많이 남았음.(참고로 제 나이는 한국나이로 56세)
2. 공부방법
(1) 과거 2001년은 듣기, 읽기, 암기위주로 실패 =>몇 회차인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안나지만 52점, 56점, 58점은 기억납니다.
(2) 이번에는 교수님 강의를 토대로 일단 쓰기부터 했구요, 모르는 건 넘어가고
문제를 풀었죠, 시간내 쓰는 것을 목표로..과거 시간 관리를 못해서 떨어진 것
이 뼈아파서 오로지 내용은 둘째치고 분량을 채워 보자가 목표였습니다.
(3) 시간관리가 조금 되면서 서울기술사학원 고수들과의 경쟁은 학습량도 적은
저로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어 일단 경쟁을 피하자가 당면숙제였습니다.
(4) 경험 위주로 국내현장 및 해외현장 사례로 몇 개 정리하고 비슷한게 나오면
마구 지르자(해외경험은 간접경험 : 싱가폴 지하철,터널 및 사우디 살람스트리
트 등 →해외현장이 좀 먹힌다고 해서) 낮 뜨겁지만 학습량이 적은 저로서는
모험이었죠. 안되면 115회에 정석으로 공부해서 다시보자 였는데 의외로 결과 가 합격이어서 놀랐습니다.
(5) 공부 3개월동안 술을 마시고 정신이 없어도 기술사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하여
중얼거리며 나녔죠(예: 오늘밤 사람의 분류-술을 마신사람과 술을 안마신사람
또는 기술사인 사람과 가술사가 아닌사람 이런식으로..) 매일 사무실에 남아서
11시 30분까지 동영상듣고, 답안작성하고 다음날 주변기술사들 컨펌 받으면
55점짜리 였지만 시험전 1~2주동안 교수님 말씀대로 대제목에 고급진 키워드 를 몇 개 정리하여 사용한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나이 먹고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왜? 공부하는동안 잡생각을 버릴 수 있고
이해가 빠르죠. 경험이 많으니까.(암기는 안됩니다)
4. 신경수원장님, 김재권교수님을 비롯하여 학원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 드리며 학원가족 모든 분들도 빠른시간내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