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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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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3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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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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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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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
다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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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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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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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 - 13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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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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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시공기술사 128회, 129회, 130회를 치고 최종 131회에 4회차로 합격하였습니다.
128회(22년 3회차) : 59.75점
129회(23년 1회차) : 59.83점
130회(23년 2회차) : 58.42점
131회(23년 3회차) : 62.67점
저의 각 회차별 시험 준비 과정과 답안리뷰를 통해서 처음 시작하시거나, 저처럼 59점의 늪에 빠지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128회(59.75점)
수강상태 : 온라인 강의 1회독(기본, 실전, 문제풀이) + 시험전 포커스 캠프
공부수준
문제풀이나 기본강의 끝나면 방금 영상에서 나왔던 내용을 구두로 다시 설명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학습(설명 안되는 부분을 다시 책을 보거나, 영상을 보면서 학습)
인강만 듣고 답안지 작성을 하였으나, 포캠전 스스로 작성해 본 답안이 10문제 안됨
첫 시험전 포커스 캠프 목표는 무조건 답안지 3장을 채우는 것이었고, 포커스 캠프 끝나는날 마지막 서술시험때 간신히 4문제 3장 답안을 다 채우는 수준으로 작성 하였음.(그전까지 100분에 3문제 3장정도 작성가능한 수준)
당연히 구성이 엉망이고, 흐름도 논점도 없는 페이지만 채운 답안을 작성하였음.
시험결과
첫 시험이고 끝나고 분명 복기답안을 작성하였으나, 파일관리 실수로 남아있지 않음.
기억에 남는점은 제일 엉망으로 썻던 답안이 50점대가 나왔었음.
강교량 제작시 용접이음의 종류와 용접자세에 대해 쓰는 문제인데, 실제 용접자세 잘 몰랐고 희미하게 현장에서 1G, 2G, 3G 하며 용접 시험을 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어 그것을 기준으로 용접자세에 대한 기술을 했지만 실제 오답이었음.
그리고 마지막 견해제시로는 실무에서 용접공의 개인 역량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크고, 조선업등과 연계해서 수요/공급 조절이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로봇용접의 도입을 주장
2가지 측면에서 점수가 높았을 것이라 추측함. 실무와 연계된 문제점을 주장 한부분과, 그림을 많이 그렸던 부분에서 전달력이 높지 않았나 생각함.
서술형은 무조건 3페이지 기술하면 59점대는 나온다는 자신감을 얻었음.
129회(59.83점)
수강상태 : 온라인 강의 2회독(기본, 실전, 문제풀이) + 시험전 포커스 캠프
공부수준
2번째 시험이고 전 시험에 59.75점을 받았고 23년 1회차 시험이라 공부시간도 충분하여 자신감이 넘쳤음.
어떤 문제점에 대해서 Case별로 쪼개서 서술하는 기술이 생김. 이렇게 주어진 문제를 세분화하면 더 많은 분량을 작성 할 수 있음을 체감하고, 3페이지 채우는 것은 더이상 문제가 아니었음.
종류를 먼저 나열하고, 각 종류별로 서술
문제점의 경우를 구분하고 각각의 경우에 대한 특징과 대책에 대해 서술
그러나 여전히 모르는 부분이 많았고, 한번씩 비슷한 개념끼리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음.
내가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답안을 작성하였음.
시험결과
자신감있게 치고 나왔음에도 점수가 조금 오른부분에 대해 매우 절망적이었으나, 한번만 더치면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음.
130회(58.42점)
수강상태 : 온라인 강의 3회독(기본, 실전, 문제풀이) + 시험전 포커스 캠프
공부수준
기본강의 들으면 하나의 주제에 대해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익숙해짐
표를 이용하는 방법 기술이 생겼고, 나름의 작성 템플릿이 생겨서 3장을 작성하는 것이 매우 쉬워짐.
1페이지(비중10%) : 개요, 검토시 고려사항(우선적/부가적, 기술적/관리적..), 검토절자, 개요도 등
2페이지(비중40%) : 물어본것에 대한 답변(종류, 특징, 문제점/대책 등)
3페이지(비중50%) : 실무와 연계지어 기술자로서의 견해 제시
가능하면 하나의 개념을 표를 이용해서 표현을 했고, 표를 2줄씩 그리고 중앙에 Text를 배치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이 채워진 것처럼 표현하는 스킬을 구현
실제 최근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일반보고서를 보면 별 내용이 없어도 모두 표를 이용해서 작성하였음. 따라서 표를 통해 내용을 표현하는것이 가독성이 올라가고 페이지 채우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가정을 함.
(결론적으로 서술형에서는 가독성이나 장수를 채우는 측면에서 괜찮은 방법일 수 있지만 1교시 단답형에서는 답안이 헐빈해 보여서 점수를 많이 못얻음)
스스로 DBPia 나 구글등을 통해서 토목관련된 논문들을 찾아보기 시작함.
책과 논문은 모두 PDF로 스캔하여 Tablet에 넣고 학습함
시험결과
결론부에 많은 비중을 실어서 결론에 나의 견해제시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음.
그러나 별로 효과는 없었음. 예를들어 건설사업 진행시 발생하는 Claim 종류/처리절차/예방대책과 관련된 문제에서 실제 내가 경험한 내용을 위주로 작성하였고, 결론부에는 Claim은 예방하고 방지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외국처럼 양성화 해야한다는 나름 소신있는 주장을 하였으나, 별로 Impact는 주지못하였음.
서술형은 모든문제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하였으나, 1교시 단답형에서 점수를 많이 얻지 못해서 점수 하락.
(서술형에서 50점대가 없었던 것도 문제점이었음)
나름 준비와 기대를 많이 한 시험인데, 떨어져서 충격이 컷었던 시험
다음 시험에 어떻게 바껴야 되는지 감을 잡지 못하고 방황 하였음
떨어지고 학원 담당교수님을 찾아가 면담신청
포캠답안을 보여드리니, 결국 현장, 실무, 최근 내용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솔직히 어떻게 써야될지 구체적이고 뚜렷한 길이 보이지 않았음
면담 후 이왕 시작한거 긴호흡으로 끝장보자는 생각으로 1년치 강의 추가 수강 및 답안클리닉 밴드 3개월 신청
(이후 실제 답안 클리닉 밴드에 답안 올린것은 2문제만 올림. 첨삭을 받으면 객관적으로 내 답안의 수준을 진단 할 수 있어서 좋았음.)
131회(62.67점)
수강상태 : 온라인 강의 4회독(기본, 실전, 문제풀이) + 시험전 포커스 캠프
(포커스 캠프외에는 별도로 답안을 작성하지는 않았으므로 포커스캠프 4번을 통해 작성한 답안이 그동안의 나의 답안 작성 분량임)
공부수준
1년치 문제를 다 풀어봤으므로 계절별 문제 출제경향을 이해하게 됨.
강의는 4번이나 들었으므로 2배속으로 들어도 다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됨.
(주로 아침 출근시간에 통근버스에서 30분정도 강의를 들음, 기본 3일, 문제풀이 1일, 실전강의 1일 하면 월~금요일 공부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별도로 공부 하지 않았음)
포캠때 여유있게 3장 답안을 다 작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함.
중처법, 지특법, 제3종시설물과 같은 시사성은 별도로 자료 다운받아서 공부를 했음(실제 국토부나 정부기관의 자료를 다운 받고 이해한뒤 입으로 2~3번정도 남에게 설명하듯 내뱉어 보면 쉽게 이해가 됨)
토석류와 같은 계절성 문제는 자료마다 종류와 구분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내가 얼마나 깔끔하게 정의하느냐의 문제로 보고 나름의 구분 기준을 세웠음.(이런 문제는 정답이 없음)
문제를 받아들면 출제자의 의도가 보일때도 있고,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먼저 생각한뒤 그 결론을 정하고 3페이지, 2페이지, 1페이지 순으로 먼저 머리로 구성하엿음. 결론이 없다면 물어본것에 대한 대답만 충실하게 썻고 억지로 나의 견해를 제시하려고 130회 처럼 노력하지는 않았음.
단답형은 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온 타인의 답안지와 내가 작성한 답안을 비교해보니 내가 대제목의 갯수가 많아야 5개만 적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음. 대제목을 7~8개로 항목을 다양화해서 작성하는 방법으로 전략을 바꿈.
그림을 많이/잘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별도로 그림그리기 연습을 하였음.
실제 그림만큼 빠르고 효과적으로 나의 지식수준을 전달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고 생각하였음. 그래서 교량 단면, 사면 단면 등을 좀더 있어보이게 표현 할 수 있도록 그림 연습을 함. 특히 토석류, 터널 문제에서 사면을 3D로 그리면 더 효과적인데, 그것을 위해서 등고선을 그려서 3D처럼 표현하였음.
(강의 때는 3D로 그리면 시간관리 떄문에 하지 말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효과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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