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에 답클밴을 하지 않고, 나중에 하다가 어려워서 잘 쓰지 않음. 131회 시험 끝나고 132회 시험 전 두달 전 최대한 많이 쓰려고 노력함.
- 132회 대비를 위해 포커스 캠프 등록. 매일 지역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강의 들음. 포커스 캠프 자체가 시험대비 및 수험자세의 변곡점이 됨. 포커스 캠프 후 이상하게 내 자신이 변화됐다는 것을 느낌.
6. 시험과정
- 130회 : 처음시험이고 문제 자체를 거의 풀어보지 않아 체계가 잡혀져 있지 않았음. 공법 및 문제점 유형 등에 대한 분석 없이 서술형으로 소설 쓰듯이 씀. 4교시 30분 남기고 도저히 쓸수 있는 내용이 없어 중간에 나옴.
- 131회 : 장기출장이 걸려 최대한 공부해보려 했으나 제대로 못함. 시험 1교시 단답형 문제에서 아는 문제가 거의 없어 시험시작 후 1시간 지나고 바로 나옴.
- 132회 :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했으며, 최대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논술적 결론'과 단답형의 중요 키워드를 가져가려고 노력을 많이 함. 특히나 정규강의 중 중요사항에 대해 특별히 신경썼고 포커스캠프, 답클밴도 중요시하게 여겨 집중하였음. 또한 포커스캠프 끝나고 집에 내려가 그날 나왔던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외우다시피 정리 및 이해하고 복습하였음. 또한 평상 시 표준시방서, 표준설계기준 등에 대해 인쇄하여 밑줄쳐가면서 보는 습관을 길렀음.(필요 시 전문시방서 등 포함)
7. 맺음말
- 떨어져도 내 자신을 탓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공부를 하였음. 또한 본 시험에 대해서 항상 예의를 갖추고 임하였으며, 심지어는 공부마치고 책상정리까지 안하면 떨어진다는 그런 생각으로 공부에 임했던 것 같음.
- 무엇보다도 김재권 교수님의 여러가지 지도 방향에 대해 전격으로 신뢰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음. 강의 중간 김재권 교수님이 사족으로 말씀하시는 여러가지 수험생들의 심리적 상태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이 너무 와닿았으며 이에 따라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 포캠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학원과 교수님 선택을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음. 수강하시는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