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학습교재 : 본서, 용어정의, 답안클리닉 첨부자료, 국가건설기준센터(표준시방서)
※ 회독은 신경쓰지 않았고 답안 첨삭에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7. 학습방법
- 평 일 : 답안클리닉 문제 풀이, 문제풀이반 및 기출반 풀었던 문제 첨삭 및 오답집 작성
○ 초창기에는 답안지에 포스트잇 등을 통해 첨삭을 하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답안지 양도 많아지고 가독성도 좋지 않아 130회부턴 개인노트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 합격 회차인 132회를 앞두고 큰 변화를 주었는데 자료를 보고 작성하던 답안클리닉 제출을 실제 시험과 같은 형태로 시간 재고 푸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 주 말 : 문제풀이반/기출반 문제 풀기 (★ 100분 타이머 켜놓고 실제 시험처럼 실시), 해당주차 강의 수강
○ 자택이 멀다 보니 자주 등원할 여건이 안되어, 스터디카페에서 혼자 테스트를 치를 때가 많았습니다.
○· 토요일 본강의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수강하다 간혹 상담 등이 필요할 시에는 등원하여 수강하였고, 일요일 기출반은 온라인 강의가 따로 없다보니 필요한 내용이 있을 경우 등원했었습니다.
- 시험 전 : 포커스캠프 참여(129회~132회), 개인노트 읽기
○ 포캠 역시 등원이 힘들어 스터디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평일 출근과 일정이 겹치거나 수해조사 등으로 주말 출근이 있는 시기엔 퇴근 후 100분씩 며칠에 나눠서라도 소화는 다했습니다.
○ 시험 일주일 전엔 오답집, 문제첨삭이 정리된 개인노트를 중점적으로 읽었습니다. (저 역시도 현업에 있다보니 바빠서 다회독 하진 못했습니다.)
8.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필기 합격 이유
- 사실 여러모로 지금도 부족하단 생각은 들지만, 129회부터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학습 루틴을 유지했던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정말 괴로웠습니다;;)
- 132회 시험을 한정해서 보자면 장기간 학습을 거듭하면서 중요 대제목 내용의 정확성 향상, 그리고 김재권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강조하시는 논리적 결론이 유효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특히 논리적 결론의 경우 지속된 학습에 따른 다양한 결론 Item습득, 그리고 많은 답안 작성을 통해 조금이나마 향상된 논리력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2~4교시의 경우 1페이지를 무리하게 먼저 채우기보단 3페이지 작성 후 연결지어 작성하는 방식으로 앞 시험인 131회부터 방향을 바꾼 것도 꽤나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답안의 기승전결 명확화!)
9. 맺음말
-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적 특성이나 비교적 젊은 나이로 인해 경험도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김재권 교수님의 좋은 강의, 더불어 논리적 결론을 강조하는 학원의 학습 기조에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따라가려 했던게 합격할 수 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비록 단기간에 필기시험을 마무리 짓진 못해서 심적인 부담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금회 시험에 마무리하게 되어 주변에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1차적인 보답은 된 것 같아 너무나 다행스러운 마음입니다.
끝으로 남은 면접도 성실하게 준비해서 꼭 단번에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