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회 시험은 기초강의 1회 수강 후 시행하였는데 나름 잘나왔다고 기뻐하였습니다;;; (목표는 모르더라도 중간에 나가지 말고, 소설을 쓰더라도 최선을 다하자 였습니다.)
=> 131회 시험 결과를 보고는 단순하게 다음에도 10점 오르면 합격이다! 포기하지 말자! 라는 생각을 하며, 저에게는 만족하는 시험 점수였습니다.
공부방법 : 온라인강의 1년수강 + 포커스켐프 1회 + 답클
=> 처음 상하수도시험 결심을 하였을때 지인이 현장강의를 추천하였는데, 주말은 육아 올인으로 인하여 온라인 수강만 가능하였습니다. 1년 온라인 과정은 기초부터 강의가 있어 하수도 경험이 전무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초강의 2회수강, 정규강의는 3회 강의가 업로드 되었는데 최대한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집중하여 듣고(대부분 비몽사몽이였습니다ㅠㅠ) 출퇴근 시간이 왕복 2시간이라 출퇴근 길에 틀어 놓고 들었습니다(반복 과정에서 교수님 강의 내용이 시험 볼 때 스쳐 지나가듯이 기억이나 답안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출퇴근 포함 하루 상하수도 공부시간을 4시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포커스 캠프 : 이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는데, 당시 답클에는 참석하고 있었지만 답안 작성에 대한 미숙함으로 오픈북으로 시행하되 시간은 지켜가면서 참여하였습니다. 되돌아 보면 포커스 캠프는 교수님께서 진행하시는 기술사 강의 프로그램의 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부를 시작 한지 3개월 정도에 참여하였지만 답안 작성의 속도 관리와 문제에 대한 핵심파악 등을 몸으로 체득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전 포커스 캠프를 다시 교수님께서 하신다고 하시면 500% 참석입니다. (다만 참석 시 시간 준수 및 용량 준수가 핵심인거 같습니다)
=> 답클 : 이 또한 무조건 추천입니다. 처음에 하나의 답이 2시간이 걸리지만 남의 답안을 눈팅하고, 보완하고 하면 점점 답안 구성에대한 감각이 늘어나 시험장에서의 최대한 분량을 채울수 있는 힘이 키워지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서브노트 보다는 틈틈이 교수님 강의책을 속도감있게 읽고, 강의책에 작성되어있는 전체 상하수도 모식도를 여러번 그려 보는 것이 전체 상하수도 연계 사고는 물론 시험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공부가 하기 싫은 시기는 답클 만이라도 참여하여 공부를 지속 유지하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시험장에서 자신을 믿고 최대한 편안하게 또한 대담하게 시험에 임하는것 입니다. 그래야 그간 공부했던 내용들이 차분하게 연상되는거 같습니다^^ 그럼 부족하지만 합격 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