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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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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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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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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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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 |
다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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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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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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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동 - 13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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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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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명 : 박현동
2. 시험응시횟수 : 6회(합격전 49점부터~ 59점 까지)
3. 합격점수 : 132회 62.75점(1교시 209, 2교시 179, 3교시 188, 4교시 177)
4. 학습교재 : 강의노트, 본서, 용어정의, 답안클리닉, 구글링, 포커스캠프
5. 학습과정
○ 공부 초기
1) 실전반 문제를 예습하고 푸는데, 전날까지 모범답안을 거의 작성해놓고 그 내용 그래도 쓰는 스타일로 공부했습니다(→교수님이 하지 말라는 스타일로 공부했네요,,)
2) 답안클리닉을 시작하면서, 다른 수강생들의 모범답안을 보면서 감을 잡아가기 시작했으나 교수님으로부터 ok 받아보겠다는 욕심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서술형 같은경우는 하루종일 고민하고 썼지만, 완성을 못하고 제출하지 못한 날도 있었습니다.)
○ 공부 중기
1)1년을 계속 같은 강의를 들으니깐, 내용이 귀에 들어오고 답안을 어느 정도는 흉내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2) 답안클리닉 수준이 괜찮아졌는지, 교수님께서 가끔 ok 도 주시고, 제가 쓴 답안을 가지고 해설 강의를 해주시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3) 글씨 속도가 느리고, 또 악필에 가깝기 때문에 시간내에 문제 푸는 것이 가장 어려웠는데, 포커스캠프를 참여하면서 “강약”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시간이 남지는 않지만, 시간내에 답안을 작성하는 횟수가 많아짐)
○ 공부 후기
1)130회 시험에서 59.2점을 받고, 너무 아쉽기도 했고 혼자 공부하기 지쳐서 토목시공 스터티 모임(BIM)에 가입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스터디 규칙을 지키기 위해 억지로라도 의자에 앉아서 꾸역꾸역 답안을 작성했고, 내용을 완전히 몰라도 답안을 끝까지 채우는 횟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2) 131회가 끝나고, 시간이 좀 있어서 마음이 맞는 두 분과 셋이서 과년도 문제를 매일 풀어서, 공유하고 주말에 스터디카페에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공부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모르는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3) 글씨가 악필이고, 힘이 없는 글씨체라 원래 사용하던 ‘Jet Stream“ 볼펜에서 에너겔 0.7로 바꿔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글씨가 좀 더 눈에 잘 들어오게 된거 같습니다. 글씨에 힘이 없는 분들은 펜을 봐꿔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4) 문제 유형별로 답안쓰는 틀(대제목 개수, 할당 칸)을 정해놓고 쓰기 시작했고, 페이지당 도식화(그림, 표, 메커니즘 등)를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6. 합격 후 느낀 점
1) 매주 학원수업에 참여하고, 매일 3~4시간정도씩 독서실에 앉아서 공부했지만 정말 비효율적인 공부를 했던거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공부가 안되도 무조건 답안을 채우면서 공부량을 늘려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눈으로 공부하고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하여 공부기간이 길어진 거 같습니다.
2) 이번시험에 1교시가 나름 고득점(209점)이 나왔는데 단답형 문제도 결론을 기술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설계홍수량” 문제는 풀어본 적이 없었지만 유형을 지켜서 기술했고 “최근 극한강우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치수대책의 필요성 제안” 이런식으로 키워드를 넣었더니, 그 문제가 25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3)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어떤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결론을 기술할지 평소 연습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시는게 중요한거 같고, 주요공법이나 문제점은 도식화를 연상하면서 공부하면 기억에 오래남고 답안 채우는게 수월해지는거 같습니다.
4) 답안클리닉은 문제가 대체로 어려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또 다른 수강생들의 모범답안을 볼수 있기 때문에 꼭 참여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고, 답안 쓰는 능력을 집중 연습하는 포커스캠프도 합격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5) 끝으로, 찾아갈 때마다 격려해주시고 제게 필요한 조언(모식도, 결론 등)을 통해서 합격으로 이끌어주신 김재권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수험생활이라는 외로운 길을 함께 동행해준 BIM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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