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학습방법 :
① 학원등록 후 1년동안은 워밍업기간이라 생각해서 2022년에는 아예 시험볼 생각을 않함. 대신 학원수업 충실, 기출문제 분석, 시설기준 반복해서 보면서 감각유지
② 10년치 기출문제를 면밀히 분석, 60개 문제를 엄선해서 모범답안을 만들어서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반복 암기(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한 핵심문제 당연히 포함)
③ 상,하수도시설기준을 시험과 관련없는 부분을 제외하고 폭넓은 범위를 반복해서 많이 읽었는데 시험장에서 답안작성 시 많은 도움 되었음
④ 인터넷 블로그나 기사에서 답안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나만의 답안으로 만듬(특히 1페이지에 써먹기 좋음)
⑤혼자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답안클리닉이나 포커스캠프는 하지 않고 도서실에서 혼자 공부함(그래서 합격까지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음)
6. 시험 후 느낀점 :
① 교수님이 강조한 대로 핵심문제라도 시험장에서 확실하게 쓸자신 없으면 선택하지 않는것 중요(해수담수화, 혐기성소화, 악취문제 선택 안함)
② 작년에 처음본 129회부터 안빠지고 계속 시험을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가 덜되도 무조건 시험 응시. 공부가 항상 부족해서 시험볼 때마다 불안했는데 신기하게도 시험점수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걸 알수 있었음
7. 맺음말 :
○ 작년 3번 시험점수가 계속 2점씩 올라가서 이번에 59점대로 떨어지던가 운 좋으면 턱걸이로 붙을지도 모르겠다고 예상을 했는데 정말 운좋게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역시 시험준비가 부족해도 시험은 계속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년반 동안 놀고 싶은거 참아가면서 적잖은 나이에 겨울바람 맞아가면서 도서실을 다니자니 자괴감이 들때도 있었지만 모르는걸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언젠가는 합격할 것 같았기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작년 연말부터 계속 바빠서 공부를 거의 못해서 이번 시험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합격은 준비가 완벽하게 되었을 때 되는게 아니라 준비과정에서 덜컥 되는거라는 교수님 강의내용을 믿고 따랐기에 뜻밖에 132회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김영노 교수님을 비롯 서울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