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기간별 학습과정
1) 2023년 10월 ~ 2024년 1월(132회 56점대)
- 처음 3개월은 전반적인 개념을 파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이 멀었으나 실강을 원칙으로 교수님 강의를 한번도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 시험 1달전부터 실전문제와 포캠문제를 바탕으로 주말에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 반드시 무조건 다 채운다는 느낌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2) 2024년 2월 ~ 2024년 5월(133회 58점대)
- 실강을 꼭 참석했으며, 기존에 했던 방식대로 답안을 채우는 연습을 했습니다.
- 다만, 시간이 부족하여 늘 촉박한 심정으로 답안을 작성했으며, 모범답안을 모방하는 수준에서 답안을 쓴 기간이었네요.
- 그래도 답안을 예쁘고 짜임새 있게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2024년 6월 ~ 2024년 7월(134회 59점대)
- 올해 마지막으로 시험을 끝낸다는 목표로 남은 기간 학원에서 중요하다는 문제 위주로만 공부했으며, 동영상을 반복하여 교수님 강의를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 평일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주말은 학원강의와 포캠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개인공부 정리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초조한 마음이 들었으나, 시험치기 4~5일 휴가기간에 집중적으로 포캠 및 실전문제를 반복하여 학습했습니다.
4) 2024년 8월 ~ 2025년 1월(135회 62점대)
- 지난 시험에 아쉬운 점수로 불합격했지만, 긍정적으로 한번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집이 멀어 동영상을 반복 학습했으며, 1월부터 실강에 참석하여 공부했습니다. 시험일 일주일전부터 집중적으로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포캠도 반드시 하구요.
- 시험을 마치고 시간이 매교시마다 남아서, 차분하게 답안을 정리하여 제출했습니다.
7. 개인적인 생각
1) 실강의 필요성과 동영상의 반복
- 실강은 반드시 참석하는 것이 좋으며, 나 자신의 성실함을 스스로 증명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음속으로 고생했다고 위로했네요.
- 동영상은 교수님의 목소리가 귀에서 맴도는 느낌(?)으로 배속을 올려 계속 반복했습니다.
2) 실전문제(토·일요일)와 포캠문제
- 교수님이 내주시는 주간 실전문제를 반드시 풀어보아야 합니다. 실제 시험에서 꼭 나오니까요.(개인적으로 포캠문제보다 더 꼼꼼히 공부함)
- 포캠문제는 교수님이 마지막으로 선별하는 문제라서 시험장에 가서도 포캠책을 봤습니다.
3) 총정리의 시간
- 이번 시험전 교수님 총정리 특강과 포캠의 마무리 강의가 정말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머릿속을 정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4) 결론의 중요함
- 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결론을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실전문제가 나오면 그 내용에 관한 인터넷 블로그, 기사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기술 등을 읽어보았습니다.
- 국토교통부에서 공지하는 지침, 법령이나 최근 이슈, 교수님이 알려주는 보도자료 등에 대하여 이번 시험 답안에 접목했습니다.
5) 나만의 출제예상문제 및 답안배치
- 학원에서 나눠주는 기출문제 분석표를 보면서 몇 년 동안 출제된 문제 중 나올만한 문제를 스스로 선별하여 공부했습니다.(시기별, 이슈별)
- 답안지를 글자로만 꽉 채우기보다는 그림과 표, 도표 등을 예쁘게 그리려고 연습했으며,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읽고 어떤식으로 답안배치를 할지 생각하면서 답안을 채웠네요.
8. 맺음말
- 시험의 방향성을 잘 알려주신 신경수 원장님과 심도있는 강의와 좋은 말씀, 가르침을 주신 김재권 교수님, 학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원장님, 학원 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4번의 시험에 많은 도움과 응원을 해주신 회사직원 및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시험준비 기간동안 모든 집안일을 다 해준 같이 사는 분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합격수기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따라하고 싶은 글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좋은 수기와 공부방법을 잘 알려주신 학원선배님들께도 고맙습니다.
- 면접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