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상시(퇴근시)
- 동영상 강의 1.5배속으로 1주차 분 듣고 이해
- 그래프, 공식, 모식도 등을 휴대폰 노트에 써봄
: 펜이 있는 휴대폰으로 틈날 때마다 그래프, 공식, 모식도 등을 그려봄으로써 감각 유지
2) 실전반
- 실전반이 있는 전날까지는 실전반 문제에 대한 대제목, 키워드 정도만 생각하고 적어보기
- 실전반 때 풀고 남은 문제(보통 실전반 100분 때 단답 7개중 5개 선택, 서술 3개중 2개를 선택하므로 단답 2개, 서술 1개가 남음)를 돌아오는 실전반 테스트 전 목요일까지는 모두 풀어봄(실전처럼)
3) 포커스캠프
-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참여해야 함
- 실전과 동일한 조건으로 테스트를 하며, 최소한 이때부터는 타이머 사용을 권장함
- 포커스캠프 실전 테스트때 못 풀어본 문제는 최소한 대제목과 강조해야 할 부분만 확인하고 넘어감(꼭 그냥 넘어간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있음)
4) 포커스캠프 종료 후 ~ 시험전날
- 기존에 풀어본 문제 묶음을 읽는 수준으로 빠르게 눈으로 봄(풀어본 문제를 다시 풀지는 않음)
- 가급적 시험 전날은 휴가를 내기를 권장함
- 시험전날 공식, 그래프, 모식도 등을 쓰고 그려보며 감각을 유지함 + 풀어본 문제 묶음 속독
7. 합격 원인
1) 가급적 공식을 많이 쓰고, 그래프를 많이 넣음
: 김재봉 교수님께서 정리해주시는 공식집이 많이 도움되었음
2) 모어원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모어원을 그림(보강토 옹벽, 쏘일네일링/어스앵커의 보강 원리 등)
3) 기본을 챙긴 것(흙의 삼상 조건, 다짐원리 등)
4) 공식, 그래프, 모식도를 틈날 때마다 써보고 그려본 것(퇴근시 등) ☆☆☆☆
4) 포커스캠프 견뎌내기 ☆☆☆☆☆
- 포커스캠프 때의 실력(실수관리, 시간관리, 대제목관리)이 실전에서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시험 당일 기적을 바라기보다 포커스캠프를 견뎌내는 것이 중요함
5) 타이머사용 : 의외로 타이머(카운트다운)를 쓰지 않는 분이 많으신데, 타이머를 쓰면 앞에 시계(특히, 아날로그 시계나 카운트업)를 보는 시간(의외로 김)을 단축시킬 수 있음
6) 가족
- 기술사 시험은 가족들의 인내와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시험이라고 생각함
8. 감사의 인사
- 먼저 136회 토질 및 기초기술사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토목시공기술사(125회), 건설안전기술사(131회)에 이은 3관왕의 영광 또한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 서울기술사학원 신경수 원장님과 부원장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신 스텝분들, 무엇보다 깊게 공부하면 장수만세의 원인이므로 공부는 일단 합격하고 하는거라고 하시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던 김재봉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업에서도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 끝으로, 장기간(20년~ 25년) 주말, 휴일 공부로 인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주지 못했던 아내와 두 딸에게 미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8. 맺음말
- "반면교사(反面敎師)"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나 사물 따위의 부정적인 면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대상을 이르는 말로 저는 나의 정리된 답안에서의 뿌듯함(자기만족)에 빠져있기보다 부족하더라도 나의 실전 답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교수님의 첨삭)를 통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는 것(시험 이후의 복기 답안 포함)이 빠른 합격의 지름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