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학습과정
1) 회사 기술사 집체교육(4주간)을 통해 김재권 교수님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교수님를 통해 기술사 공부 방법과 답안 작성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2) 기술사 공부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말 막막하여 핵심 120문제의 모범답안을 무조건 옮겨쓰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재권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답안지 적는 방법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3) 기술사 처음 하시는 분은 핵심 120문제와 기출문제 20회 정도를 분석하셔서 중복되는 부분을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또한 기술사 공부할 때는 절대 혼자 공부하지 마시고, 같이 공부하는 분들과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술사 공부는 혼자하는 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7. 응시 후 느낀점
1) 내가 모르면 다른 사람도 모른다.
시험지를 접해보면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문제 30~40%, 알 듯 모를 듯 문제 20% ~ 30%, 전혀 들어본 적 없는 문제 30~40%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 끝나고 공유를 해보면 각 문제의 난이도를 비슷하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어려운 문제라도 자신 있게 학원에서 배운 것처럼 논리적인 흐름과 결론을 내시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다 쓸 수 있는 문제를 접근하시는 것 보단, 접근하기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작성하셨을 때,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듯 합니다.
2) 형식 및 차별화 중요
모범답안을 보면 답안 작성 형식과 결론 부분이 대부분 비슷하게 작성이 되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모법답안처럼 작성을 하면 정말 10점 만점에 5~6점 사이 점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교재와 모법답안과 거의 똑같이 작성했던 문제는 딱 6점(15점)을 맞았고, 조금이라도 차별화를 두었던 문제는 6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또 시험 보는 와중에도 꼭 결론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생각을 하면서 답안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필기 합격에 도움주신 김재권 교수님과 학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