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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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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9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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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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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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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
다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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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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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o - 13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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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기술사 136회 합격수기
1. 성명 : 이OO
2. 응시종목 : 조경기술사
3. 시험이력 : 4회(132회:56?? -> 133회:55.5 -> 135회:57.33 -> 136회:64.5)
4. 학원 수강
1) 130회 대비: 수업만 들음 ->시험 안봄, 과제 및 개인공부 전무
2) 132회/133회/135회 대비: 스터디 및 포캠
3) 136회 대비: 개인준비
5. 준비 방법
1) 숙제 및 시간확보
- 130회 준비 시 과제를 안할 경우 의미가 없는 수강이라는 것을 깨닫음
- 132회 준비 시 자연환경은 학원 개강 2주전부터 숙제를 시작하여 7-80P 제출, 그 뒤 과목당 40P정도 제출. 가장 열심히 준비한 회차로, 이때 몰아서 공부한 내용이 추후 기본 바탕이 됨. 첫 준비기간이라서 출제빈도 낮을꺼라 판단되는 문제는 넘겼는데, 시험 후 느낀 점은 얇게라도 꼭 공부해야 이해도 뿐 아니라 전체적 문제대응이 높아진다는 교수님 말이 맞음을 느낌 -> 절대 넘기는 분야 및 문제가 있으면 안됨. 숙제가 절대적으로 중요함!!!!
- 132회 떨어진 이후는 시간이 부족하여, 기존 단답 요약노트 유지 + 새롭게 공부한 부분에 대한 내용만 요약노트 작성
- 정의 및 잘 안 외워지는 부분 등 화장대, 화장실, 방문 등 눈이 스치는 모든 공간에 포스트잇 붙여서 틈틈히 외웠음. 의외로 자투리 시간에 외우는게 더 효율적이었음.
2) 스터디 및 45분 테스트, 포캠
- 타 분야 및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무조건 추천!
- 성장하는 팀원들의 답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반성과 자극의 시간이 되어서 좋음
- 강제성 및 책임감을 요구하기 때문에 의지 부족할 경우 도움 많이 됨.
- 수업 전 45분 테스트 및 포캠은 오프라인 실전연습이기 때문에 시험감각을 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됨.
3) 체력 및 멘탈관리
- 집중 준비 기간 전, 시험 사이 기간 규칙적 운동진행 (근력 및 유산소 3회 이상/주) -> 시험 준비 시 체력대비
- 시험 한달 전 면역주사 맞음 (컨디션 조절 및 감기 등 예방 -> 절대 감기 안걸렸음)
- 수면 부족 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서, 과감히 공부를 접고 휴식 후 다시 하는 편이었음 -> 단기간 합격하면 좋지만, 한두번 떨어진 후 장기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음.
6. 마지막 136회를 준비
1) 시험 전 약 한달만 공부 가능한 상황(지속 야근과 마감일정으로 정신적, 신체적 체력이 소진 상태)
2) 합격률이 언제 높아질지 모르기 때문에 포기안하고 준비하기로 마음먹음 -> 가장 중요함 !
3) 4주 복습 플랜을 세움 :
- 자연환경 1주, 시공 및 관리 묶어서 1주, 조경계획 및 설계 묶어서 1주, 법규 및 동양조경사 1주, 서양조경사는 자투리시간 최소로 해서 틈틈히 기존 요약노트 보려고 함. 다 못 보더라도 그냥 넘김 (절대적 시간 부족)
4) 기존 학원 45분테스트, 스터디원과 진행한 모의테스트 위주라도 해보려고 노력함
5) 신규시사 등 내용 거의 못 챙김, 조급한 마음에 포캠 신청했으나, 공부시간이 부족하여 암기에 좀더 집중하기로 하고 비참여.
6) 시험당일 답안 작성시
- 마지막 공부시간에 대한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교수님이 강조한 위계에 맞게만 작성하고 끝까지만 작성하자라는 마음. 기존 시험시는 꼭 합격하고픈 간절한 마음으로 진행했지만, 이번 회차는 반은 포기하고 가볍게 접근함.
- 최대한 질문지에서 묻는 내용을 중제목, 소제목으로 정리, 읽기 편하게 작성
- 하위내용 모르더라도 명확한 제목으로 진행함 (기존 시험에는 하위내용에 자신이 없는 경우 표시 안낼려고 서술형처럼 흐리게 쓰는 경향이 있었음)
- 기존 시험 준비할 때보다 공부한 내용이 부족하다 생각되어서, 추가로 더 써야한다거나 잘써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질문내용 위주+의견으로만 쓰고 나오려고 했음.
- 단답은 14P작성, 2,3교시는 약 12-13P작성, 4교시는 11.5P정도 작성. 전 교시 비슷한 점수대를 받은걸로 보아 양이 중요하지는 않는것으로 보임.
7. 합격 후 느낀점
1) 나와는 맞지 않는 길인가? 라고 고민하는 그때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 문제 유형이든 채점 스타일이든, 합격률이든 분명 나와 맞는 회차가 존재한다고 생각됨. 저처럼 마지막 시간이 부족했어도 시험은 무조건 봐야함.
2) 한참 공부를 못하고 시험 한달 전 책을 다시 볼 때 지식이 숙성된 느낌이 있었음. 그 전에 조급하게 공부하고 둥둥 떠다니던 지식들이 차분해지는 느낌? 혹시나 오랜 기간 준비로 지친 분들이 있다면 잠시만 여유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을 듯함.
3) 최소 한타임은 몰아서 집중 공부시간이 있었던게 가장 중요했다고 판단됨. 안타깝지만 조금씩 공부 진행시는 진도가 잘 나가지 않고 습득력에 탄력이 안붙어서 지치게 함. 빠른 시간내에 합격을 원한다면 한 타임은 최대 집중시간을 확보해야함.
4) 어느정도 이론이 쌓인 후는 쓸 수 있는 답지, 이곳 저곳 응용할 수 있게 계속 생각해보는게 중요했음. 암기만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 답지를 써볼까?에 대한 고민시간을 늘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됨.
5) 결국 지나고보면, 교수님 말한 방향성이 다 맞음.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교수님이 말한 논술의 방향성을 놓치지 말고 계속 시도해보라고 말하고 싶음.
마지막으로, 이곳까지 올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정상아 교수님과 항상 따뜻한 스터디 팀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 과정을 웃으면서 대할 수 있는 시간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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