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 명 : 김수영
2. 근 무 처 : 풍림산업(주)
3. 응시회수 : 1회 (토목시공기술사, 86회 60.75(729점))
2회 (토목품질시험기술사,84회,85회)
→ 84회 58.5점, 85회 59.4점으로 불합격
4. 공부기간 : 2007년 10월 ~ 2008년 8월
5. 합격요인
저는 풍림산업 본사에 근무하면서 현장 품질지원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는 업무가 품질이다 보니까 기술사 자격은 취득해야 겠고 하던업무는 품질관련이라서 무작정 토목품질시험기술사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인터넷 강의 수강을 병행해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토목품질과 토목시공은 문제가 80% 이상은 비슷합니다.
토목품질 시험 2회를 응시했는데 2%가 부족했던지 60점을 조금 못 미치는 점수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마직막 시험은 토목품질 시험이 없어서 부득이 토목시공을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던중 저희 회사 토목직무교육에 3박4일 과정으로 신경수 원장님의 토목시공기술사반 과정이 개설되어 교육 수강을 저희회사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게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왜 원장님이 진도는 안나가시고 기본공종과 전문공종의 중요 과정(예를들면 콘크리트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균열과 열화’라는 식의 내용을 의미함)의 단어들만 강조하시나 했습니다. 1일정도 지나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4일의 교육과정중 거의 2일을 이 내용과 답안작성 요령에 대해 집중 설명을 해 주셨지요. 저같은 경우야 어차피 이론서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강의 내용이 필기 점수를 몇 점 올릴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이 끝나갈 무렵 중요 25문제를 받고 86회 시험을 대비하면서 이 중요 25문제를 중점적으로 답안 작성 연습을 했습니다. 7월 7일 교육을 받은 이후 평일은 2~3시간 답안작성 연습을 10점짜리 1개, 25점짜리 1개를 하고 나서 부족한 공종의 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시험보는 날까지 진행을 했고, 시험보기 일주일 전에는 휴가(하계휴가를 이용)를 내서 집중 공부를 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이번 시험에 붙지 못하면 연말 및 설날의 황금연휴는 못 누린다. 이번에 끝을내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답안 작성 요령을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이번 86회 시험은 1교시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솔직히 아는 문제가 3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답안요령을 알고있어서 모르는 문제도 ‘원구시장적용’, ‘뭔원대형검’및 ‘미치는영향과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활용하여 답안 작성을 했습니다. 1교시 점수 53점대 나왔습니다. 하지만 2교시는 69점이 나와 합격을 할 수 있게되었지요. 원장님 강의하시면서 모르는 문제는 50점 맞으면 되고 내가 아는 문제는 80점대 맞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 말 ‘정답’인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원장님 강의 4일 듣고서 이전까지 해왔던 답안작성 습관을 혼자서 고쳐보도록 많은 노력했습니다. 답안 작성 방법을 변경한 것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