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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회 기술사

일

※ 학원 상담시간

-평일 : 10시 ~ 17시

-주말 : 8시 ~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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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7

작성자

이성덕

등록일

2022-09-06

조회수

718

다운수

제목

나는 50년전 부터 기술사 시험을 준비 한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

내용

나는 아주 오래전(50년전) 부터 기술사 시험을 준비 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미술대회 나가서 상받아오고
글짓기 대회에 나가서 부상으로 연필를 받고 즐거워 하던 소년이

고등학교 문과를 다닌 나는 친구들이 변호사 회계사를 합격하여 잘나갈때

큰 설계회사 하도받아 측량하고 도면 그려주던 회사에서 측량이 뭔지도 모르면서 아르바이트로 폴대를 잡았던 내가
건설업종 회사에서 31년째 근무하고 / 토목시공기술사에 도전하고 / 참 알 수 없는 일이고 / 상상도 못한
나의 삶이 되었습니다.

나는 직장다니면서 42살에 야간대학교 토목과를 입학하고 46살에 야간대학원 입학
올해 58살에 토목시공기술사 1차에 합격 했습니다.

나의 기술사공부 시작은 무모하게 아무 준비도 없이 / 계획도 없이 / 현금 200만원을 들고 서울기술사 학원를 왔습니다.

4번의 불합격에 내가 무모한 도전을 했구나,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려고 공부하느냐는 친구들의 놀림,
20년 넘게 좋아하던 골프도 않치고, 나 자신에게 스스로 "나이 먹어서 그래"
"저리 똑똑하고 많이 아는 김재권교수도 3번만에 합격 했다는데 난 뭐 4번 정도야 양호한것 아냐"
스스로 위로도 하고, 좌절도 했습니다.

1차 합격하고 나서 돌이켜 보니 난 이미 50년전 부터 준비 해온걸 몰라습니다.

그림 그리기 좋아 했으니 답안지에 그림 잘그리면 되고
수필 소설가가 되고 싶었으니 답안지에 대제목 잘 쓰고, 없던것도 있는것 처럼, 구전동화도 실화처럼 쓰는 실력을 발휘
그래서 난 아마 어릴적 부터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하기 위해 준비 했구나 / 혼자 생각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분명 본인의 특기 장점이 있을 겁니다.
불합격의 원인도 자신에게 있고 합격도 자신에게 있습니다.

여러분의 단점과 장점을 찾고 싶으면 본인을 도리켜 보고
확실한 답을 얻고자 하면 김재권 교수님을 찾아가면 빠른 길이 나올겁니다.

김재권 교수님의 어록중에
"늦어다고 생각하면 늦는거다" 동감입니다.
늦어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빠를수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공부하고 / 어느정도 암기하고 / 어느정도 쓰면
답클도 하고 실전반도 참석해서 실력을 쌓아서
기출반이랑 포캠에서 잘 써야지

어느정도는 절대 않 옵니다. 아니 영원히 않 옵니다.

때로는 무식함이 / 무계획이 / 무모한 도전이 더 빨리 갈수도 있습니다.

무식함은 그냥 합니다.
무계획은 [계획 대비 / 실천] 계획치가 없어 공정률이 나오지 않아 공정지연이 없습니다.

오늘부터 아니 지금부터 답클하고 실전반 기출반 포캠 다 하면 됩니다.

내가 50년전 부터 준비한것 처럼
여러분들은 다 준비된 기술사이고 합격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