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학습시간
1) 평 일 : 현장생활을 하다보니 아침 5시에 일어나서 3시간, 퇴근하고나서
저녁7시부터 3시간정도 (총 5~6시간 정도)
2) 주 말 : 현장생활을 하다보니 집에 갈때는 KTX에서 서브노트 정독
집주변 도서관에서 평균 5시간 정도
5. 시험 및 준비과정
- 예전에는 점수가 너무 나오지 않아서 멘탈 붕괴가 되어 한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장기 불량 수험생이죠
- 다시 시작하니 막막하더라구요...처음 공부할 때 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먼저 중요25문제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강의 노트를 보며 전체 흐름 기본에 집중 하고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 일단 기본이 중요하다는 김재권 교수님의 말씀을 상기시키면서 시작했죠
- 중요25문제를 풀면서 내가 왜 기술사 시험에 매번 떨어지는 점점 느껴졌습니다. 그건 바로 자만심과 기본이 안되다보니 무조건 암기 위주로 했고 토목의 전반적인 개념을 망가한 상태로 임했던 것 같네요.....
- 특히 터널, 교량등은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기본 개념와 원리만 이해한다면 뭐든지 풀어 나갈수 있겠더군요....
- 그래서 분류, 그래프, 공식등을 이해하면서 그려보니 자동적으로 적게되더군요.. 특히 모식도는 문제 풀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요즘 건설동향이 어떤것인 스마트 안전, 스마트 건설기술등 관련 학회지 및 자료 검색을 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봤던게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6. 합격 원인 요약
1) 1교시 : 일단 1분간 전체 문제를 보고 자신있는 문제부터 시작했습니다
대제목부터 10문제 다 적어놓고 본격적으로 시간관리를 했습니다
(그래프, 중요 키워드(영어), 모식도등 활용)
2) 2교시 : 문제를 보니 다 적을 수 있지만 남들이 기피하는 문제를 적었음
(2교시가 제일 잘 적었다고 생각했지만 점수를 보니 실망했습니다.)
3) 3교시 : 2교시와 마찬가지로 남들이 기피하는 문제를 서술
1페이지에는 적용성, 목적, 절차, 원리, 검토사항, 고려사항등으로 채우고 2페이지에는 물어보는것에 대하여 최대한 서술(모식도는 크게, 시간관리가 되시면 수치등 작성) 3페이지는 부담감을 덜고 공통아이템으로 서술(특히 BIM. 스마스안전계측, 안전관리등로 기술)
4) 4교시 : 거의 힘이 빠지는 상태라서 아무 생각인 안남
4교시가 제생각에는 점수가 제일 안좋을것라 생각했음
왜냐하면 페이지도 2페이지 반정도 만 채웠는데 의외로 잘 나옴.. 생각해보니 기본에 충실하고 중요 키워드, 원리, 모식도가 적중한 것 같음
7. 결 론
1) 정말이지 멘탈도 붕괴되고 장기 불량 수험생이었습니다.....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공부해보니 처음 시작하는 것 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하다보니 예전의 공부 방향이 틀리다는 것을 몸소 느끼며 이해위주로 현장에서 내가 했던 모식도도 그려보고 하니 이해가 빠르더군요....
2) 공부 안할때는 항상 내가슴속에 뭔가가 공허한 느낌이었습니다.....
막상 다시 시작해서 끝을 보자는 절박함 심정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3) 수험생 여러분 저처럼 장기 불량 수험생이 되시지 마시고 이해 위주로 기본을 바탕으로 현장과 연관시키시고 절대 포기 하지마십시오... 꾸준히 준비 잘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4) 끝으로 기술사 합격하게 열정을 다해 강의해주신 김재권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